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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사랑은 무지개색으로 빛난다

夏の恋は虹色に輝く 제 10화 中 결국 우미와의 갈등을 마무리 짓고 전화보다는 편지로 맘을 전하는 시오리. 내가 오프닝에서 가장 맘에 걸렸던 게 시오리의 검은 옷과 편지였던 건데... 만일 새드 엔딩이면 그럴 수도 싶겠다.. 싶었던 장치들이었는데.. 뭥미... 뭐.. 어찌보면 이 드라마의 진짜 주인공은 쿠스노키 코타로 상일지도 1화에서 죽기 전에 예언한 거 다 이뤄지고 드라마 끝나니... 타이가는 훌륭한 연기자 되는 거고.. 시오리는 타이가의 이찌방 팬이 되는 거고... 가만.. 이찌방 팬이라... 아놔.. 나 또 깔대기 들어가려고 그래... 아 이뻐... 작품 분석이야 워낙에 확실히 공부하는 스타일이니까... 근데 이 대답이 좀 멋졌네.. 생각해보면 첫화에서 타이가가 자신의 드라마를 보는 아버지 앞에서 TV 끄면서 그런 대사 한개 있는.. 더보기
夏の恋は虹色に輝く 제 10화 上 드디어... 대망의 나츠니지 최종화. 에고.. 이런 모습을 형한테까지 들켜버리네요... 근데 그 와중에 크레파스 챙겨온 타이가..ㅋㅋ 뭐.. 우미는 쇼크일지 몰라도 이미 마음은 결연한 타이가. 근데 참.. 이 집은 되게 편하네요.. 어머니 이런 식으로 작은 아들 연상녀랑 사귀는 거 귀동냥으로 듣고는 바로 O.K (내가 울나라 일일드라마에 익숙한 건가?) 타이가가 이렇게 형에게 큰소리 내는 거 완전 첨봤... 뭐.. 바로 사과는 했지만... 그나저나 다시 연락은 되지도 않고.. 나는 왤케 침대에서 괴로워하는 타이가가 좋은가... (마지막 자세는 무릎을 조금만 올려 안았다면 진짜 좋아하는 태아자센데..) 그니까 이렇게 가볍게 형한테 한 이야기로 예고편 낚시에 쓰지 말라니까.. 마치 드라마가 둘이 헤어질 것처.. 더보기
바이바이~ 타이가 뭐...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라고 수십년을 살면서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인데 마지막은 언제나 익숙해지질 않아요.. 특히나 애정을 쏟았던 대상에게는... 쥰님은 상큼하게 사요나라 타이가를 외쳤지만 저는 아직도 차마 사요나라라고 홀가분하게 외쳐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마지막 이별을 잘 납득할 수 있게 드라마가 잘 끝이 났네요. 대단한 점은.. 미카상은 끝까지 자신의 생각한 요소들을 차곡차곡 엔딩까지 쌓아놨고.. (여러가지로 햄릿이 엔딩인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네요. 드라마 곳곳하고도 잘 이어지고) 그리고 마지막까지 자기가 그리고 싶은 현실적인 타이가를 고수하며 그렸다고할까.. 타이가는 동화 속 왕자님도 아니고 멋진 구세주도 아니며 사실 우미에게도 아빠다운 아빠는 절대 될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더보기
[나츠니지 방센] 20100920_토쿠다네 아침부터 상큼한 모습으로 등장하신 쥰님. 회사에서 이야기만 듣고 어찌나 보고팠던지... T.T 게다가 빨래정보까지 완전 상큼하게.. (옆에 리포터 분과 얼굴 차이 좀 보세요~~ 이런 걸 반쪽이라고...) 그리고 바로 스튜디오로 이동 세상에 어제 저녁 6시에 크랭크 업이라니.. 완전 기리기리... 이미 기사에 나온 대로 이치무라상은 선왕을 죽이고 햄릿의 어머니와 결혼한 클로디어스 왕 역. 뭐.. 우미짱도 이런 귀여운 새 아빠라면 곧 맘 풀고 오케이 하리라 믿어요~ 그니까 아버지의 망령을 보는 건 햄릿인데... 왜 코타로 상이 이 무대에 등장하시는지.. 궁금. 햄릿 역이라고 기사가 난 키타무라 유키야 상. 그렇다면 이 타이즈 신은 쥰님은 과연 무슨 역인 거지?? 그냥 작은 역이겠지... 하고 넘어가기 망설여.. 더보기
[메자마시 TV] 20100920 _ 나츠니지 크랭크업 드디어 진짜 막방 앞두고 기리기리하게 촬영이 모두 끝났군요... 대부분의 출연진이 크랭크업을 했던 촬영은 햄릿 무대 공연일인가봅니다. 타이가 부모님은 물론 (쿠스노키 코타로 상이 보이는 거보니 막 무대에서 아버님 만나고 이러는 거 아니겠지.. 아버님 타이가 연기에 만족해서 막 유카이~ 유카이~ 하시는 거고.. ㅎㅎ), 형님에 학교 선생님까지 다 온거보니 정말로 전 출연진이 타이가 연극보기 위해 대집합인 모양이네요..ㅎㅎ 덕분에 쥰님은 제대로 무대의상..ㅋㅋ 뒷머리 셋팅한 거 귀여워요~~~ 게다가..ㅋㅋ 타이가... 타이즈다요~ ㅎㅎ 저야 뭐.. 타이즈 쥰님 보고팠으니 상관 없는데.. 이런 스타일 히미츠에서 사위가 입어서 시종이라 놀림받던 의상인데..ㅋㅋ 여튼 히로인에게는 이렇게 근사한 포즈로 꽃다발을 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