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름의 사랑은 무지개색으로 빛난다

夏虹 9화 엥? 이렇게 최종화로 가버리는? 이 뒤통수는 또 뭔가요? 뭐랄까? 지난주에 달달한 연애물이 본궤도에 올라서 순서상으로는 섬세한 연출을 하는 오하라 상 연출이지만 사실 사와다 상이 연출하기를 은근바랬... 그리고 마지막회의 잔잔한 감동을 오하라 상이 만들어주길바랬는데... (7화의 피아노 해피 버스 데이처럼) 여튼... 본궤도에 오른 러브가 확실히 이번화에서는 이 드라마 인물 설정의 한계를 극명히 보여주더군요. 물론 타이가 식으로 이야기하자면 "나는.. 나는 그닥 상관 없어요.. 어차피 쥰님의 이런 초식남 연기. 디테일한 감정선 귀엽고 섬세한 감정라인 보는 것만으로 타이가는 초절정 사랑스러운 역할이었으니까. 그저 나는 멀리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고,, 좋은 역할을 봐서 좋았어요." 이렇게 되려.. 더보기
夏の恋は虹色に輝く 제 8화 下 근데 문 밖에서 시오리상~ 하고 부르는 목소리조차 너무 사랑스러운 타이가... 수건에 대한 인사를 하고 나가려는데 시오리 정말 적극적인 여자는 맞나봐요.. 엄마나 하는 걱정인 말랐다는 말을 건네더니... 무려 직접 만든 유자차를 건네주고 저렇게 회심의 미소를... 근데 타이가가 눈치는 좀 많이 둔치인지라... 기껏 한다는 이야기가 남자 이야기에 자기는 상관없다는 이야기나 하고 시오리가 짜증낼만은 했는데.. 이 분들 트로피 때만 해도 손 닿으면 움찔하시면 분들이... 이 정도면 눈치 좀 채 주세요~~~ 보라색이라 더 이뻐 보이는 듯..ㅋ 여튼 새로운 인물의 등장에 경계심을 가지고 인사를 하지만 설마 저 세무사 오빠 쪽도 타이가 팬 클럽되는 건 아니겠지? 그 와중에 유자차 어쩌냐고 황급히 물어보는 타이가.... 더보기
夏の恋は虹色に輝く 제 8화 中 근데 손등에 10엔 동전 올려놓고 하는 이 트레이닝은 좀 독특하네.. 하며 보고 있었는데 아놔... 첫번째 혁명이라는 주문에 이어.. 약탈 당한 사람이라는데.. 이 분이 사쿠라에게도 정조 운운하시더니... 이 완벽한 S라인 어쩔꺼냐며... 몸의 라인도 라인이지만 마지막 살포시 들어올린 새끼손가락이 화룡점정이라는.. 특히나 쥰님 무대 백야의 여기사에서 조소(도움닫기)~ 하니까 조소(여장)의 의미로 받아들여 애교피시던 쥰님도 좀 생각나고... 게다가 정말 더 꺄~~ 싶었던 게 선생님이 다가오니 눈 내리깔면서 고개 돌리시는데.. 무슨 절세 기녀시냐며... 근데 이 선생.. 참 무지막지하신게... 엉덩이를 무참히 차시더니... 심지어 글래머인 저분의 가슴을 함부로 툭툭 치시던... 타이가의 정조는.. T.T (.. 더보기
夏の恋は虹色に輝く 제 8화 上 지난 주 이쪽 키스씬 가운데는 타이가가 눈 내리까는 이 장면이 젤 이뻤...ㅋ 근데 역시나 이쪽은 낚시였던 거고.. 쥰님 눈 휘둥그래지는데 와.. 새삼 눈 크다..ㅋ 근데 이 두 사람 이렇게 문 간에 앉아서 이야기하는 장면은 뭔가 오누이 같은 풋풋한 느낌이 나네.. 확실히 나이 다운 젊고 서툰 커플 느낌도 좀 나고.. 그래도 어디까지 사쿠라타이가인 거야.. 저런 포즈로 내 정조라니..ㅋㅋㅋ 움찔움찔 타이가와 사쿠라 생각만큼 휙 넘어오지 않는 지조남 타이가..ㅋ (지조남이랄까.. 사람들 타이가 보면서 어디까지 초식남일꺼냐 그러던데 정말 쥰님 캐릭터 중에는 최고로 초식남일지도) 여튼 이 분은 친척 아저씨도 거부당한 상태... 그러면서 결국 사쿠라와의 상황을 자기 편한대로 다 연기취급하고..ㅋㅋㅋ 여튼 이 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