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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M(과거)/Jun_영상캡쳐

夏の恋は虹色に輝く 제 8화 下


근데 문 밖에서 시오리상~ 하고 부르는 목소리조차 너무 사랑스러운 타이가...
수건에 대한 인사를 하고 나가려는데


시오리 정말 적극적인 여자는 맞나봐요..
엄마나 하는 걱정인 말랐다는 말을 건네더니...


무려 직접 만든 유자차를 건네주고


저렇게 회심의 미소를...


근데 타이가가 눈치는 좀 많이 둔치인지라...


기껏 한다는 이야기가 남자 이야기에 자기는 상관없다는  이야기나 하고


시오리가 짜증낼만은 했는데..
이 분들 트로피 때만 해도 손 닿으면 움찔하시면 분들이...


이 정도면 눈치 좀 채 주세요~~~


보라색이라 더 이뻐 보이는 듯..ㅋ


여튼 새로운 인물의 등장에 경계심을 가지고 인사를 하지만


설마 저 세무사 오빠 쪽도 타이가 팬 클럽되는 건 아니겠지? 


그 와중에 유자차 어쩌냐고 황급히 물어보는 타이가..ㅋㅋㅋ


이 의상도 깊게 패인 브이넥이라 맘에 들어요.
근데 살이 까맣게 탄 게 아니라 붉게 익었어.. 워낙에 흰 피부라..ㅋ


유자차 때 조명 참 좋네요.
이런 사물에 비치는 따스한 햇살 느낌... 박하사탕 때도 좋았는데


마시기 전에는 향부터 제대로 맡고


고양이 혀라 마시는 모습이..ㅋ


시오리 기척을 느끼고는


저번 밤 옥상 장면에 이어 이번엔 화창한 여름 하늘 아래 낮의 옥상.


이분 기껏 한다는 이야기가 상냥하게 대하면 오해한다는 이야기나 하시고


결국 여자맘 몰라준 댓가로 시오리에게 행주로 맞고는


시오리의 진심을 듣네요..



그리고 결국 시오리로부터 제대로된 고백까지....



아놔.. 당황하는 타이가 최고로 귀여웠어요..
지금까지 캐릭 중에 진짜 최고로 사랑스러워요 타이가는
오히려 모모는  무지 쿨했어..


그러더니 또 그대로 돌진.


안된다니까 손 잡자고 그러다



그럼 손가락 하나...
무슨 청춘 러브스토리도 아닌데 두 사람 연애 왤케 풋풋한 가요..
옥상 위에서 손가락 하나라니..


암요..
서른 살(이라 쓰고 삼십대라고 읽는다) 여자도 20대 풋풋한 청년 만나면 저런 고교생 같은 연애 가능한 거겠죠?
아닌가.. 타이가라 이런 상황이 특별해지는 건가?



여튼 두 사람 너무 이쁘고
타이가 축하해~~ 드디어 꿈에 이루던 순간을 이루는구나



이번 키스 씬은 목 감싸는 거 왤케 야해보이는지 모르겠...


요런 장면도 있고


눈 높이 맞추고는 반달처럼 눈 휘는 장면도 있으며


이마 이마~ 장면도 있습니다.
정말 멜로네요. 달달하고 달달한 멜로...


어김없이 무지개도 뜨고


다녀오겠다고 인사하고는



돌아나와서는 혼자 웃는 타이가 넘 사랑스러워요..ㅋㅋ


이제 나는 세상의 왕이라도 된 기분이십니까..ㅋ


일단은 허리!


뭔한 푸른 하늘에 펄쩍 뛰며 달려가시니 To Be Free라도 흘러야할 것 같았..ㅋ


오~ 그나저나 다음주 2대 긴지로..
스페셜 게스트에 사토 코이치 상이라니요... 야루나.. ^ __ ^


[+] 영상출처: 시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