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콘 중에서도 하필 이 장면이 나오길래... 꺄~ 거리며 도대체 무슨 인상???? 하며 기대를 했는데
간만에 원하던 인상평이 나오고... (이미 이 부분에서 샤쿠상 화이팅!을 외치고 있었던)
어라? 근데 이 분 반응은 좀 당혹스러우신듯...
핸섬이 좀 낡은 표현이기는 하지만 색기 빼고는 이 분 장점을 제대로 이야기하지 못하는 데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에로 미인... ㅎㅎ 이 쪽이 더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하지만..)
여튼 멤버들이 열심히 쥰님 설득 작전에 나서는데... (사위는 너무 기합 들어가서 좀 많이 날아간 이야기였으나)
그리고보니 이날 쥰님 헤어는 앞머리 컬이 들어간 마지막 약속 버전 헤어인가요?
그리고 이 두사람 사이에는 간만에 동수가 또 놀러와서는... 쩝
굉장히 모에~ 했던 부분 중 하나.
분명 사위 다른 거 이야기 하려던 것 같은데 갑자기 디저트인 키슈 부터 가위바위 보로 정하자고 나서는 쥰님..
오토메 입맛이라... ㅎㅎ
이 때까지만해도 뒷 일을 생각 못하고 간만에 둘이 좀 붙어서 투샷 잡히는구나 했던...
샤쿠상~ 이미 이 부분에서 쥰님을 향한 마음은 100% 다 드러내셨습니다.
이 분 또 눈 반짝반짝하고 맛있게 드시기는..ㅋ
근데 갑자기 사위보고 도시락 이야기를 하셔서 응???
캡쳐에는 빼먹었으나 햄버거 냄새 맡는 장면부터 이 날 이쪽팀도 꽤나 교레츠~
그니까 완벽한 S라인을 만드는 건 미인 두사람.
샤쿠상.. 이날 좀 작정하고 오신 듯... 다양한 걸 시켜보시는 군요.. (감사합니다 ㅠ.ㅠ)
샤쿠상의 심한 연애 이야기에도
칼같이 끊는 이별 이야기에도 꽤나 쇼크인 듯 보였던 마츠모토 상.
그리고 계속 캡쳐.. 아니 능력이 된다면 짤방이라도 만들고 싶었던 바로 이 장면....
너무나 탁월하게 배역과 상황 선정해주신 샤쿠상 감사합니다.
모에 포인트 1.
방송에서 저렇게 대놓고 쇼라고 부르는 거 잔뜩 들은 거 거의 처음 아냐???
모에 포인트 2.
방송에서 저렇게 대놓고 안고, 쓰다듬고... 아우.. 이 두사람으로 이런 장면 보아도 정말로 괜찮은 건가요? T.T
모에포인트 3.
이게 최대 포인트인데 이 와중에 절대로 쥰님에게 안기는 입장은 되지 않겠다고 버팅기는 사위..ㅋ
마치 1cm 키 차이 동생임에도 분발하던 모님 팬픽도 생각나고...
파파토 OO in the dark 반대 버전이라고 마구마구 망상되는 거고... (퍽!)
그 가운데서도 가장 수십번 돌려본 장면이 이 장면....
끝까지 버팅겼는데 쥰님이 다시 한 번 강제적으로 휙 머리 잡아서 돌리니 히끅.. 하며 놀라던 사위.. 넘 리얼했... ㅎㅎㅎ
결국 유미코 언니는 본심을 숨기지 않으시고 에로 미남을 선택.
(근데 이 장면의 쥰님 너무 우월하게 아름다우시다는...)
게다가 게스트의 다소 위험한 연애사가 걱정되시는지 끝까지 다정한 말을 잊지 않는 쥰님이 정말 근사했어요.
아 정말 감사했던 방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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