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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12/레귤러방송

[히미츠노아라시짱] 2012.06.07_마네킨 머스트아이템

기다렸던 히미츠 사쿠쥰 편...

기대했던 대로 쉐어하우스는 아니었지만 나름 재밌었던 머스트 아이템 대결. 

쥰님이 멋진 센스로 압승하는 것도 보기 좋았고, 무엇보다 두 사람만의 특징이 잘 드러난 것이 은근 기뻤...

 

 

시작부터 두분 다 의욕이 넘치십니다.

 

망토가 빨강 보라였다면 더 좋았을 터인데....

여튼 시작부터 쥰님은 처음이라고 호들갑 떠는 사위..ㅋ

 

 쥰님은 시작부터 카노 가지고 어찌나 장난을 치시던지..ㅋㅋ

 

 여튼 지명제 게임인 만큼 슈퍼모델을 두 분 다 지명하셨....

 

 근데 또 남은 거에 복이 있다는 이쁜 말까지 하면서 쇼상에게 순서를 양보하는 쥰님

(진짜로 남은 거에 복이 있긴 했지만.... ㅋㅋㅋ)

 

1지망을 쥰님에게 빼앗기자 쇼상 갑자기 노선을 바꿔서 후카와상을 지명

역시 노선이 틀려지자 쥰님에게 깨끗하게 모델라인 양보하고 자기는 재밌는 쪽으로 가겠다는 선택인가...

역시 이렇게 발빠르게 캐릭 양보하고 자기는 다른 노선 찾는 게 사위 강점이기도 하지....

 

 쥰님은 신중.. 신중... 고르시는데

 

 쇼상이 2지망까지 오와라이로 가니까 쥰님이 그 수를 읽으셨...

 

 바로 들켰다... 표정 되는 쇼상..

 

쥰님 이렇게 쇼상이 오아라이 노선으로 가는 거 발각시켜서 제지시킨 다음 자신이야 말로 의외의 노선으로 3지망을 선택.

이것이 개인적으로는 쥰님식의 양보 방법이 아닐까.. 하고 혼자 제멋대로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나저나 이날 쥰님 미모도 미모였지만 버닝 꺼리 중 하나가 바로 이 망토였는데...

망토가 다른 때보다 길어서인지 쥰님이 저렇게 살포시 옷자락을 잡고 걸으시는데 이건 완전 드레스 입은 여신님.. ㅠ.ㅠ

 

또 아까 쥰님이 양보한 거 기억했다가 이번엔 자신이 양보하는 사위.

이런 두 사람식 훈훈함이 너무 좋아요~~~  (뭐.. 정말로 뒤에 남겨진 종이가 복이 있었지만.. ㅋ)

 

 쥰님 이름표 자기가 달고 끝까지 카노상 놀리는 것도 귀여웠..

 

 이쁘심... 게다 또 훤히 드러난 목이.. 어휴...

 

 후타리는 후타리라 또 좋고... 헤헤

 

 쥰님 여신 드레스... ㅠ.ㅠ

 

그나저나 작전 회의에서 쇼상 바로 쥰님 수를 읽는 게 역시 두사람이다 싶었...

 

 그리고 정말 타카다 상이 등장.. (그 뒤에 또 파란 드레스의  여신 쥰님)

 

 3번째로 사위가 등장하자

 

 쥰님이 나오시는 데요? ㅋㅋㅋ (카노상 놀리는 거기도 했지만)

 

아우 이뻐...ㅋㅋ

근데 쇼상이 의상을 다른 사람의 코디를 따라한 것이 밝혀지자

 

 남편님의 잘못은 여보님이 따져 묻는 법.

 

 쇼상.. 쥰님 질문에 바로 시인..ㅋㅋ

 

 이렇게 남의 코디까지 훔쳤는데 쇼상은 마스와카 츠바사에게 오샤레가 어울리는 얼굴이 아니라는 사상 최악의 말을 듣고 쇼크...

 

근데 이말을 듣고 쇼크를 먹은 건 본인 뿐 아닌 쥰님도 마찮가지.

계속 뒤에서 그런건가요? 그런건가요? 막 되물으시던....ㅋ

 

 마스와카상이 아무리 말을 고쳐 다시 말해도.. 이미 두 사람의 멘붕은 돌이킬 수 없는 듯

 

 쥰님 나중에 마스와카상이 카노상에게 뭐라고 한마디 한 거 마저 그런 거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ㅋㅋㅋ

 

 드디어 4번째 쥰님 차례...

 

 근데 먼저 앞의 모델 의상을 본 쥰님 표정이 뭔가 당황한 듯

 

 상대팀에서는 막 의기소침이라고 놀리는데

 

 그게 알고보니 가디건이 상대팀과  겹쳤....

 

 진짜 비슷하다...

 

 쥰님도 보는 순간 놀랐다고

 

 살짝 도트의 색이 다르긴 한데(소매나 카라, 버튼도) 그냥 휙 봤을 때는 상당히 흡사.

 

 다만 차의가 나는 것은 하의.

딱 붙는 청바지 핏의 상대팀과 달리 쥰님은 엄청난 똥싼바지로 스타일링을...

 

 근데 위도 아래도 쥰님이 진짜 훨 이뻐....

 

상대편 바로 기죽을만 했..

그나저나 쥰님이 드디어 평가단을 기다리는데.. 쇼상 카메라가 돌기를 기다렸다가 마츠쥰~! 하고 작게 불렀는데 쥰님이 못들었...

 

 카메라가 멀어지자 다시 쇼상이 마츠쥰~!! 이라고 불러서 쥰님이 휙 돌아뭐자 쇼상이 뭐라고 알려주고

 

쥰님 바로 마이크 고치시던데... 뭐가 잘못 된 거지?

여튼 방송 중 티 안나게 쥰님 부르려 무지 노력하던 쇼상이나 쇼상이 부르니까 놀라서 휙 돌아보던 쥰님이나.. 아우.....

 

 드디어 심사

 

 쥰님은 자세도 더 모델이야...

 

 악세서리도 심플하면서도 귀여운 것으로 고르셨고..

 

 아우.. 진짜 미모가.... ㅠ.ㅠ

 

 만장일치 받을만 하죠!!

 

쥰님 요즘 마네킨 성적 꽤 좋으십니다.

이렇게 감 찾았을 때 마네킨 스페셜 한번 더하죠?

 

그나저나 쇼상이 아까 알려준  마이크 뭐가 문제가 있긴 있었는지 쥰님 계속 만지작 만지작...

또 그거 지켜보는 쇼상... ㅠ.ㅠ

 

 

출처: いつもの笑顔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