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장면부터 안경쓰고 슈트에 바바리까지... ㅠ.ㅠ
완벽한 이케맨 사회인 모습의 쥰님으로 시작해서... 이거 럭키세븐 맞아? 하며 오프닝을 지켜봤던 8화.
이름이 슌타로라고 그동안 의상들도 너무 평범한 거 아닌가 싶었는데(그래도 멋졌지만)
이렇게 멋지게 차려입으니 새삼 두근두근 ㅠ.ㅠ
(그러니까 왜 도묘지 이후 쥰님에겐 슈트를 잘 안입히는가!!!!!!)
무려 잠복근무였어...!!!
그래 탐정물이라고 할 때 기대했던 건 이런 위장 코스프레랑 명석한 두뇌회전이 보여주는 추리력!!!
이런 거였는데.... ㅠ.ㅠ
게다가 미행까지~~~~~
짧은 도입부였으나 정말 햄볶았다~~~
심지어 조용히 풀 죽어 있는 모습조차도 고뇌에 찬 리맨물 보는 느낌!!!!
아.. 정말 럭키 세븐 이제야 다양한 참맛들이 나오는데 정말로 앞으로 두 화만에 끝나는 건가요?
정말로???
여튼 아스카의 실수로 미행이 들켜버리고 의뢰인이 화가 나 돌아가자
이쁜이 걱정스레 아스카를 봅니다.
좋다.. 타이도 메고... ㅠ.ㅠ
꺄~~~~~~~
지금 내용이 머릿 속에 들어오질 않아
타이 약간 느슨하게 푸시는 모습 아흑....
상사에게 혼나기도 하고...
뭔가 기업물 같은데서 이지적이고 차가운 역할 이런 거 함 보고프다는.. ㅠ.ㅠ
그나저나 온천 저금통 뭔가 좋아보이긴 하던데....
나도 아스카처럼 몇푼 못 모을꺼야 ㅠ.ㅠ
이분 왤케 아가야 같으심 ㅠ.ㅠ
다음날은 또 재킷 출근.
슌타로 드디어 직장인으로의 자각이 들고 있구나....
아스카의 구혼 소식이 마냥 신기한 슌타로...ㅋ
이 날의 임무는 도청장치 의뢰 건
저기 마츠모토 사용법 좀 보내드릴까요?
이 분에게 함부로 올라가거나, 의자 대용으로 사용 하시는 거 아닙니다..
이분의 소중한 허리는 보호해야 하니까요
여튼 도청기 발견!
그리고 의뢰인으로 나온 사쿠 유미코 상은 히미츠에서 사쿠쥰 오야코 모습을 보게해줬던
우리의 은인 아니십니까... 쇼!! 라고 부르는 쥰님과 아버지까지 덮질 듯한 기세의 불량 아들 쇼..ㅋㅋㅋ
도청 사건은 정치 스캔들로까지 이어지고
아놔.. 지지배...ㅋㅋ
집안 에서도 주머니에 손 찔러 넣고 있는 슌타로
아무렇지 않게 질문을 던졌지만
사실 이미 특수 능력으로 모든 걸 캐치한 상태...
근데 슌타로 영어도 잘했음??
위험해보이는 이 사건 여자 둘이 담당해도 되는 건가요??
카메라에 집중하는 모습 꽤 귀여...ㅋㅋㅋ
오늘도 추운 차안에서 단팥죽 먹는 슌타로
또 카메라 만지작 만지작
오~ 유도 질문하면서 사진까지 실감나게..
제법 베테랑 탐정다워진 슌타로...
또 혼나는 아스카 때문에 신경쓰이는 슌타로
그래도 동기가 최고라고(입사 동기는 아니지만)
저렇게 살짝쿵 신경 써주는 슌타로
이분이 왜 인기남이였는지 세삼...
여자 마음 너무 잘 간파하고.. 또 이렇게 티나지 않게 살짱 쿵 배려해주는 센스가
완전 수많은 여자들 꽤 울렸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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