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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12/연말방송

[NHK 내일로 향하는 여행] 2012.12.17~12.19 _ 오키나와, 교토, 코치현 中

 

 이어서 찾은 곳은 교토의 전통 야채를 지키는 여고생들이 있는 밭.

 아저씨가 차 안에서 인사는 무조건 허그라고 교육 시킨 덕에 이 여고생들은 쥰님의 허그를 받는 엄청난 행운이...

 

밭일도 돕고

 

소녀들의 열정과 노력에 칭찬하시는..

 

 이제 소녀들을 따라 고등학교로

 

그리고 학교 내에 있는 그녀들의 밭도 구경.

 

 그리고 교무실에 가서는

 

담당 선생님을 만나 여고생들이 길러낸 농작물을 직접 판다는 이야기를 듣고

같이 참여해서 매상 톱을 기록하겠다고 말하는 쥰님과 이 멘트에 즐겁게 웃는 작은 창의 사위.. (사위 쥰님 멘트 하나하나에 좀 빵빵 터지셨)

 

 그리고 교무실에서 옷갈아입고 등장

 

작업복 입으니 비토 때 생각이 좀 나네..ㅋㅋ

 

그래도 주머니에 손 넣고 걸어가는 간지는 뭘 입어도 죽지 않음.

 

사실 이 옷의 주인공인 같은 클럽 3년생 남자 아이.

한자가 같다고 하니 놀라시며 우루오우? 하고 물으시던...

 

 

 마츠쥰, 타카쥰이라고 하시 쇼상.. 또 콤비 짰다고 웃으심..ㅋ

 

 파밭에 가서는

 

파 뽑기... 그런데 타카다 역할 놀이에 은근 재미 들리신 듯

 

파를 들어도 이뻐...

 

 

 이제 수확한 농작물 들고 판매하러

 

 아.. 귀여.. 뭔가 사랑스런 표정이야..

 

여고생 사이에서도 전혀 위화감 없는 여고생 쥰...ㅋㅋ

 

판매도 열심 열심.

 

 그니까 타카다 놀이 그만하시라는..ㅋㅋ

 

또 이분 매너 돋는 게... 자기가 끌겠다고...

 

 근데.. 정말 여고생들 사이에 잘 어울려...ㅋㅋㅋ

 

좋아하는 연예인에 대해 묻는 걸즈 토크도..

 

그 가운데 아라시 팬이 있었는데

 

야바이 야바이 야바이 듣고 왔다니 빵 터지시던..

 

리다 팬이라니까 리다랑 오늘 메일했다고 자랑하시는 것 좀 봐...ㅋㅋㅋ

 

 스튜디오 쥰님도 화사화사...

 

이 여고생들이 재배에 힘쓰고 있는 카츠라우리 시식하시려는 쥰님.

 

 일단 메론 향기에 깜놀..

 

 막상 시식해 보더니..

 

 

 아무 맛 없다고..ㅋㅋ

 

다음날은 더 이쁜 옷 입으셨....

 

소녀들과 빵집 가셨는데 누가 더 소녀인지 모르겠어~~~

 

카츠라우리로 만든 무스 케잌

 

 

 맛나겠죠.. 게다가 소녀 입맛을 가지신 분이니...ㅋㅋㅋ

 

어제 먹은 것과는 완전 다르다고

 

이런 사라져가는 전통 채소와 이를 전파하려는 소녀들의 노력에 꽤 감동 받으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