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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12/연말방송

[TOKIO×嵐의 프리미엄 나이트] 2012.12.25_나가세 토모야, 마츠모토 쥰

 

시야가레 신년 특집과 함께 이제는 매년 이어지는 토키오와의 코라보 기획.

이번에는 토키오는 블랙 슈트, 아라시는 흰색 슈트를 입어서 대비가 더하네요.

 

그나저나 첫날부터 쥰님 차례에다가 무려 나가세 형님과 짝.

사실 쥰님은 야마구치 형님과 친하시지만 저는 이 조합이 참 좋습니다.

역시 쟈니스 내 최고 강공과 나란히 있으시니 쥰님 미모는 더욱 빛나는 거고...

둘이 나란히 식사를 하고 있을 뿐인데도 바로 BL스토리 하나 머리를 스쳐 지나는 거고 ㅠ.ㅠ

 

 

미인을 차지하기 위한 나가세의 첫번째 작전은.

1. 일단 입맛을 사로잡아라....  저렇게 맛난 것만 입 안에 넣어드리면 눈이 저렇게 초롱초롱 빛나는데

아우.. 쇼상이 왜 맛집 찾으면 쥰님 먹어주고 싶어하는지 100% 이해됨. 바로 저 표정이 보고픈 거죠.

 

나가세의 두번째 작전은... 2. 전혀 알수 없는 이야기로 호기심을 유발하라.

이렇게 분위기 있는 곳에서 고급 요리를 먹으며 나가세가 꺼내는 이야기는 뜬금없이 시오도메 터널의 악취 이야기.

쥰님 입 안에 고기 가득 물고는 저 놀란 눈빛을 좀 보시라는...

 

 쥰님 아무래도 고기 뿐 아닌 나가세의 작전도 제도로 물으신 듯...

 

작전이 먹혀 들어가자 좋아하는 나가세..

 

 아니.. 무슨 물도 저렇게 섹시하게 드셔... ㅠ.ㅠ

 

 황당해 하시면서도 터무니 없는 이야기에 말려드시는..ㅋ

 

 

 게다가 막 질문도 하시고...ㅋㅋ

 

 결국 나가세의 작전 성공으로

 

 

 쥰님은 그 터널 가보겠다고도 하시고

 

 저렇게 재밌어까지 하셨...

 

이제 세번째 나가세의 작전은... 은근 슬쩍 관심 유발...

그것도 타이밍 좋게 시간이 다 되어서야 어떻게 지내냐고 본심을 털어 놓습니다.

 

이제 시간은 다 끝났으니 다음 약속을 잡을 수 밖에요.

근데 두 사람.. 접점이 없었던 건 알았는데 연락처도 몰랐군요. 여튼 나가세의 작전으로 무려 쥰님 입에서 먼저 연락처 알려 달라는 말이 나오게 하셨음.

 

모든 목적을 달성한 나가세. 짧은 방센 시간도 활용하는 좋은 사례를 남겼습니다.

하지만 미녀는 이미 결혼한 사람인 거 아는가 몰라....

 

그리고 이어 나온 세계 제일의 쇼타임 예고.

이번에도 어김없이 난해한 머리를 하셨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