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시치노스케의 아버님이 나카무라 칸자부로상이 돌아가셨다는 급작스런 뉴스를 접하고
생방송 FNS가 꽤나 걱정됐던 것이 사실입니다.
베스트 아티스트처럼 노래만 부르고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방송 내내 앉아 있어야 하니까요.
그래도 미리 안 건 아니겠지만 아라시의 바쁜 스케쥴 덕에
사전녹화 VTR만 방영이 되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쥰님은 일을 하고 계셨겠지만 내내 웃고 박수치는 것보다는 조금은 낫지 않았을까라고 혼자 멋대로 생각을 하면서요..
작년 FNS 정말.. 애증의 FNS였는데 이렇게 VTR로 출연하니 차라니 낫네요..
시작부터 소리 지른 페이스 다운.
빨간 자켓에 쥰님만 또 마담 퍼를 두른 게 완전 취향인데 안에 입은 이너도 딱 달라붙는데다 네크라인까지 깊어서 ㅠ.ㅠ
게다가 쥰님 딱 눈가에 이미 분위기 다크하게 잡고 있어서.. 뿜어져나오는 이 마력.. 색기... 아우.... ㅠ.ㅠ
쥰님 이런 눈빛 얼마만인가여?
역시 저는 해맑은 쥰님보다는 이쪽이 더 취향이라는... ㅠ.ㅠ
팜므마탈~~~~~
트위터에 개그컷으로 많이 캡쳐됐던 장면.
정말로 쥰님.. 양손에 광선검 들고 있는 것처럼 보여...ㅋ
내가 좋아하는 안무 중 하나인 쥰님 얼굴 가리기...
아우.. 저 눈빛!!!
이쁘면서도 남자답고
창초하면서도 섹기가 흐르고.... 정말 쥰님만의 마력..
게다가 이날 의상이 타이트한 스키니에 부츠인!!!
라인이 날렵하게 살아서 정말로 제겐 취향의 도맛나카... ㅠ.ㅠ
헉...
막 내눈엔 가슴골이 보이는 것만 같고.. ㅠ.ㅠ
이날 페이스 다운의 하일라이트. 홀온홀온 부분의 쥰님 클로즈업샷.
눈빛 보셨나요? 정말 사람 혼미하게 만드는 색기.
이 암무의 쥰님 라인에 정말... ㅠ.ㅠ
아흑... 쥰님.... ㅠ.ㅠ
마지막 표정까지 참을 수 없이 위험한... ㅠ.ㅠ
반면에 각잡고 나오신 와일드 앳 하트의 쥰님은
초반 머리 넘기기를 제외하고는
급 방긋.
색기라는게 뭔가요? 십은 순진한 무결점 표정으로 방긋방긋...
웃음도 이쁘고
가사 따라 눈 굴리는 것도 이쁘고...
뭐.. 이런 생명체가 다...
게다가 페이스다운의 레드 의상에 이어 와이하의 퍼플의상.
이번 fns 의상은 사쿠쥰!!
열창!
게다 홀로 왕자님 의상..ㅋㅋ
아우... 이분이 또 범상찮은 포스를...
오늘은 발로 차셨..
또 애교 애교...
막 이런 게 사쿠쥰으로 보이는 중증이..ㅋ
이번 의상 맘에 드네요..
마지막 마무리까지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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