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JUN 2012/레귤러방송

[VS嵐] 2012.11.22 _ 늦게 피는 해바라기팀

지난주 빨간 가디건 입은 쥰님이 너무 예뻐서 캡쳐를 올려야지 했는데

내일 VS아라시 또 다른 방송이 하기 전에 간신히 올리네요...

쥰님은 피부가 희어서 원색 옷이 정말 잘 어울리지만 특히나 빨간색을 입으면 정말 비현실적이 되신다는...

 

 

 이날은 11월 22일이라 일본에서는 부부의 날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진귀한 투샷도 가득 봤던 방송이었죠..ㅋ

 

 토마가 나오니까 장난 치는 쥰님..ㅋ

 

 첫 게임은 오랫만에 폴링 파이프였는데

 

 첫 타자가 또 쥰님이셨...ㅋ

 

쥰님도 세트가 제대로 있었다고..ㅋㅋㅋ

 

근데 이 분이 또 버튼 누르시는 포즈가..ㅋㅋㅋ

 

 키리타니 켄타도 바로 영화 같다고..ㅋㅋ

쥰님이 좀 그렇죠..ㅋ

 

 그래놓고는 고개 갸웃갸웃 거리며 딴청하시는 이분...

 

그런데 완전 당했어..ㅋㅋㅋ

쥰님 예전엔 이 게임 꽤 잘하셨는데...ㅋㅋㅋ

 

그래놓고는 혀 메롱!  

 

 완패라고 카메라 앞에서 말하시더니

 

지고도 왤케 이뻐 ㅠ.ㅠ

정말 이 미모로 <럭키 세븐 SP> 찍으신 거죠?? DVD 사야하는 거 아냐?

  

 그리고 쥰님이 실패한 데 이어 쇼상이 20점..ㅋㅋㅋㅋ

역시 부부의 날에 잘 어울리는 쿵짝이 잘 맞는 부부... ㅋ 쥰님이 쇼상에게 뭔말 하시고 싶어하는 듯 싶었는데

 

알고보니 쥰님이 알고 싶은 건 토마와 함께 엘리베이터에 갇힌 상황..ㅋㅋ 게임이 아녔..ㅋㅋㅋ

 

그렇게 첫 게임을 사이좋게 말아드신 두 분이

웬일로 고로고로바이킹에서 나란히 핑크존을..ㅋㅋ

 

 쥰님은 니노에게 상대에게 핸디를 준거라고..ㅋㅋㅋ

 

 니노가 쇼상 이야기도 잘 들어주는 듯 싶더니..

 

 400점 따라고..ㅋㅋㅋ

 

뭐.. 400점은 무리로 보입니다만 투샷만은 400점도 더 주고 싶습니다.

 

게다가 동그라미 화면에도 둘이 같이!!

정말 부부의 날입니다~!!!

 

 근데 두 분 같이 있으니 공 막 떨어뜨리고..ㅋㅋㅋ

 

역시 아무리 프로페셔널한 두 분이라도 이렇게 붙여놓음 당황하십니까? 

 

 그리고 핀볼 러너도 다들 무대로 나가서 자리에 앉은 건 이 두 분.

 

 정말 어떻게 하고 싶은 건 나라는...ㅋ

 

 

 웃는 방식도 다르지만 그냥 투샷 보는 것만으로 흡족.

 

 쥰님 새초롬. 사위 털털..ㅋㅋ

 

그리고 기적의 뱅크 볼링

 

막 와일드한 척 하시는 데도 귀엽기만 하고..ㅋㅋㅋ

 

진짜 귀엽네...

 

게다가 이야기 시켜놓고는..ㅋ

 

딴짓..ㅋ

 

그리고 아무 일 없었던 척..ㅋㅋㅋ

 

사람을 그냥 가지고 노십니다..ㅋㅋ

 

게다가 실방보면서 진짜 소리 질렀던 장면.

보라색 공들고는 가디건에 손가락만 삐죽 나와서는 방향 잡으시는 중

 

그리고보니 이날 블랙마요는 빨간공이라 나름 사쿠쥰 색이긴 했군요.

뭐.. 쥰님 의상만으로 이미 사쿠쥰이었지만..

 

그리고 쥰님은 아카핀 스키다까라... 역시 빨간 핀을 쓰러뜨리셨...

 

그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벌떡 일어나는 사위..ㅋ

 

그리고 마지막 게임에서는 홀로 표정 연기 중..ㅋ

 

결국 아라시의 승리로 경기가 끝나고 10초 챌린지도 볼링이었는데

 

쥰님 보라공이 또 빨간 핀을....

 

준님도 쇼상도 모두 놀란 듯...ㅋ

 

쥰님.. 축하합니다.

 

본인도 오늘 2개 쓰러뜨렸다고 브이~!!!

 

그나저나 이런 빨간 가디건 어디 파나요?

겨울 다 가기 전에 사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