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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12/LUCKY SEVEN

[드라마] 2012.03.12. _ 럭키세븐 9화 上

으아~~~~~~~
너무나 재밌게 본 9화. 하지만 정말로 다음주가 마지막 방송인가요?
슌타로도.. 럭키세븐 탐정사무소 사람들도 이제 정말 안녕인가요?
봄 안와도 좋으니 안 끝나면 안되나요?



9화는 초반부터 불길하게 아스카의 거울이 깨지고...
그나저나 놀라는 모습도 놀라는 모습이지만 저 봉지커피 잡고 있는 저 분의 손가락 모양을 좀 봐주세요...
아.. 진짜 아가씨!!!!


게다가 저 책상앉기 이젠 너무 자연스러워


저분이 저렇게 귀여운 표정으로 한사람의 인생을 불행하다고 단정지어버리시네...ㅋㅋ


단팥죽 좋아하는 거 보면 뭔가 미신같은 것도 많이 알고 있을 것 같은데.. 건 아닌 듯..ㅋ


근데 온갖 거울깨기 미신보다는 슌타로 흰색티의 늘어진 네크라인이 참 은혜롭네... ㅋ



아스카에게도 머리만지기


직원이 저렇게 대놓고 사장보고 어디가냐고 묻기도 하는군요..ㅋㅋ


게다가 사장 대답이 시원찮으니


미행까지..ㅋㅋㅋ


그런데 모처럼 두사람만의 투샷 좋네요.
역시나 꽃남 여파 때문인지 이 두사람은 사이좋은 가족같...ㅋㅋ


그림같은 쥰님


저렇게 기대달라고 부탁하는 직원이 있다면 참 든든할 듯


그나저나 9화의 슌타로는 보디가드 겸 애인 역할을 맡아서 저렇게 안경 쓰고 책 읽으며 일을.. ㅠ.ㅠ


안경 올리는 거 봐... ㅠ.ㅠ



그러면서 의뢰인의 안전을 살피는 날카로운 눈매도..


근데 스토커에 시달리는 의뢰인 담당이 슌타로로 정해지자


아스카와 쥰페이 완벽한 호흡으로 슌타로를 공격하기 시작하는데...
특히나 여자의 적! 이라고 외치는 건 꽤 많이 공감했음...ㅋㅋㅋ
이 분에게 걸리면 어떤 여자든 위험하죠..ㅋㅋㅋ

여튼 슌타로는 일에 사적인 감정은 안섞는다고 하지만..ㅋㅋ


어려운 일도 은근슬쩍 도와주고

저렇게 머리도 통통 두들긴다면...


문제는 슌타로가 아니라 의뢰인이라니까....
여자의 적! 맞는 듯..ㅋㅋㅋ


그러니까 지난번 8화의 슈트 모습과 배달원 모습
 이번 9화의 안경 쓴 지적이고 잘 생긴 남자친구까지... 탐정물의 묘미는 이런 코스프레인데...
앞으로 슌타로의 여장이라던가, 백의라던가... 보고 싶은 거 투성인데 정말 다음주가 마지막회인가요? 흑


퇴근시간 기다렸다가 저렇게 퇴근도 같이해주는데..
뭔가 스트로베리 나이트랑 흐름이 비슷하네..ㅋㅋㅋ
거기도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여친 마중과 배웅 철저한데 뭔가 사연 있어 보이던데..


호칭을 어떻게 할까를 정하는데 타로짱이라고 하겠다고...
내가 이름이 슌타로일 때부터 개이름 이야기 한번은 나올 줄 알았...


타로말고 슌타로로 가자며


쿨한 척 안경 한번 스윽~! ㅋㅋ


근데 정말 슌타로는 주머니에 손 넣는 거 너무 좋아함
자켓에도 저렇게 두손 다 넣고 다니시네...ㅋㅋ


카호와의 호흡이 나쁘지 않았던 쥰님.
8살 차이가 나는데 각키 때보다도 자연스레 잘 어울리는 것 같고..
뭔가 이쁘고 어린 여배우랑 귀여운 로맨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았...


그니까 아스카랑 쥰페이상은 슌타로의 여자대하기 능력 놀리는 재미에...ㅋㅋㅋ


근데 단팥죽 이제 박스로 사다 놓고 드십니까?? ㅋㅋ

가디건 맘에 드네...


근데 요즘 럭키 탐정사무소에 일하는 사람은 어째 슌타로 하나 뿐인 것 같아..ㅋㅋ

 

정말로 중국언니들 눈 좋으시던..
쥰님 뒤의 엑스트라 여자분 아라시 팬클럽 회원증...ㅋㅋㅋ


그런데 탐정이 의뢰인의 이야기를 듣는 게 아니라
자꾸 사무소 인물들 이야기만 물어봐서 처음에 보면서도 좀 이상하다 싶었..


게다 막 질투도 하네...


이분이 막 일하는 중에 아이돌 손흔들기를...


이런 이케맨 설정 너무 좋아~~~


하지만 가장 큰 소리로 웃은 장면은 이 두사람 장면이었으려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