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마음을 안고도 일단 일을 하러 나온 슌타로.
근데 저 호소이라인... ㅠ.ㅠ
화내는 슌타로에 이어 생각에 잠긴 슌타로도 참 분위기 있어요.. ㅠ.ㅠ
근데 참 어찌 저러고 계십니까... 딱 그냥 손으로 집어서 들고가고 싶게...
그런데 참 저분 여심을 저리도 흔들어 놓으시고는 저런 나몰라라 표정을
게다가 자긴 모든 여자에게 친절하다고
그런데 그렇게까지 나쁜 남자 대답을 하고도 좋아한다는 고백을 들어버렸..ㅋㅋㅋ
그리고는 기습 키스!!!!
역시 이분 키스는 석양이죠..
아우 저 선수 눈빛..
선수 주제에 왠일로 당황하며 설레는 척? 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분 추리에 미행까지 완벽하게 하셨...ㅋㅋㅋ
그리고는 훔친 검은 수첩을 돌려달라는데
그 키스가 바로 힌트였...
차분하게 추리 과정을 설명해주는 것도 냉정했지만
진심까지 알면서 저렇게 빈정거리는 건 완전 선수.... 선수 중에 상 선수...
아.. 쥰님.. 저런 나쁜 남자 버전도 뭔가 보고픈데....
이 때 등장한 스토커
하지만 슌타로는 맥없이 맞기만 하고...
근데 그것도 다~~~ 계산된 동작.
정말 9화가 재밌었던 건 이런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며 슌타로 캐릭이 지금까지 중에 역대 최강으로 멋졌다는 거
이케맨, 지적인 남자 -> 착한 남자, 상냥한 남자 -> 자신의 몸을 날려 여자를 지켜주려던 남자 -> 나쁜 남자 -> 정의로운 남자까지
무슨 팔색조 매력도 아니고 다양한 매력을 마꾸 뽐내더니
드디어 액션 시작!!!
오늘도 슌타로의 탐정킥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쫙 쫙 올라가고...
급기야 위기에 몰리는 순간 한편마저 인질로 이용하자
열받은 슌타로
바로 끝장을....
그렇게 사건을 하나 해결하고 쥰페이상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사장님이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들은 슌타로
(근데 그렇게 달리면 사장님 있는 장소는 찾을 순 있는???)
최종화는 여러가지로 기대되는 것들이 가득인데...
아.. 지금도 맘이 이런데 끝나면 정말 많이 많이 아쉬울꺼야... ㅠ.ㅠ
'JUN 2012 > LUCKY SEVE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자마시] 2012.03.19 _ 마츠모토 쥰 생출연 (2) | 2012.03.19 |
---|---|
[드라마] 럭키세븐 최종화 예고 (0) | 2012.03.18 |
[드라마] 2012.03.12. _ 럭키세븐 9화 中 (2) | 2012.03.17 |
[드라마] 2012.03.12. _ 럭키세븐 9화 上 (0) | 2012.03.17 |
[華嵐 / 럭키세븐] 메자마시 _ 2012.03.17 (2) | 2012.03.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