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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11/연말방송

[FNS 가요제] 20111207 _ 아라시


갑작스런 독감으로 조퇴를 하고 앓아 눕는 와중에도 결국 노트북을 켰던 FNS.
연말 방송들이 다들 화려하지만 FNS는 뭔가 후루이하게 화려하달까...
그런 와중에 올해는 많은 가수들이 대거 나와 음악 위주로 빠르게 진행된 것 같아 나름 즐겁게 보고 있었는데..
아이쿠야... 그렇게 분노할 일이 생길 줄이야...

 

여튼 첫번째 아라시 코라보 곡은 이모토.



마츠시타 양은 어느새 아라시 전속 반주자라도 된 건가요? ㅋㅋ



무대에 오르기 전 객석에 앉아 있을 때 번쩍이는 황금 상의를 보고는 아이쿠야~! 싶었는데
막상 스테이지에 오르고 나니 근사했던 황금의상..
특히나 감정을 잡아 노래부르시면서 눈빛이 서정적으로 변하는 쥰님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고와요.. ㅠ.ㅠ



바지도 스판이라...ㅋ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스키니 효과라 맘에 들어요.. 게다 부츠인!



이렇게 아름다운 분이 곱게 노래를 하시니...



쇼상이 부르는 이모토라는 망상을 하는 것도 무리는 아닌...ㅋㅋㅋ
하지만 쇼상은 쥰님을 남에게 안보내고 결혼 하셨으니까...ㅋㅋㅋ


그리고...
올려야하나 마나 고민되는 미궁의 러브송 ㅠ.ㅠ


일단 아라시 사고도 아니고 방송사 사고인데다가
(라이브가 완벽할 수 없었던 건 뭐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라이브할 상황을 만들어줘야..  애초 라이브로 가기로 했다면 저렇진 않았음)
아라시들도 최악의 상황에서 진짜 끝까지 평소대로 하려고 노력했던 프로다운 모습으로 일관했으니...
게다가 그냥 넘어가기엔 쥰님 비주얼이 최강 ㅠ.ㅠ



도묘지 생각나게 털 두르고 나오신 쥰님.. ㅠ.ㅠ
역시 이런 의상 잘 어울리세요~~~



도도... 도도...



코트 완전 맘에 드는데 그 안도 좀 궁금한 게 베스트가 완전 쥰님 완벽 허리라인 제대로 살렸을 것 같은 예감이 ㅠ.ㅠ
아.. 진짜 미궁은 무대마다 옷을 다 화려하게 입혀서 쥰님 정말 잘 어울리시는 듯 



옆모습도 곱고..



이 클로즈업은 쥰님 눈빛과 눈동자 색이 어휴.....



비련의 여주인공 같으심.


이렇게 예뻤는데 타이밍 못맞춘 스탭!!!!!!!!
이 화려한 무대에 초친 장비 점검 소홀히 한  스탭!!!!!!
아놔....



[+] 영상출처: Enjoy Jun 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