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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M(과거)/Jun_주절주절

[Con 감상] ARASHI LIVE TOUR 11-12 Beautiful World in 札幌ドーム ③

15. じゃなくて/相葉


백스테이지에서 귀여운 멜빵바지 차림으로 등장한 아이바.
의자를 활용한 춤도 약간은 동작이 큰 안무도 모두 노래만큼 귀여워서 객석에서는 가와이~가 터짐.
특이다 객석과 다 같이 쟈~ 나쿠테! 쟈~ 난데! 외치는 부분은 더 흥이 겨워지는 부분.
백스테이지에서 센터로 이동하며 마무리가 되며 마지막은 벌렁 드러누우며 마무리.

16. このままもっと/櫻井


메인스테이지에서 시작.
의상은 오사카 때부터도 많이 이야기가 됐듯 땡땡이의 향연.
게다가 검은 옷에 흰 깃털을 달고 나타난 쥬니어들은 갑자기 부채춤을 추기 시작해서 한국팬들이라면 저 부채춤은 뭘까? 고민하게 만든 솔로.
그래도 알러뷰~와 스발라시~ 등등 포인트 제대로 불러주시고
모니터에는 여자 아이와 남자 아이의 귀여운 모습으로 더욱 퓨어한 사랑을 강조. (노래 중에 깃털도 날렸던 것 같은데...)
31일에는 우리 뒷편에 쇼 남자팬이 앉아있었는데 쇼 솔로가 끝나자 마자 쇼쿤~을 애타게 외쳤음.

17. Everybody前進

토로코를 타고 등장한 아라시들.
각자 자기 색상의 자켓을 입고 흰 셔츠에 나비넥타이.. 그리고 청바지를 맞춰입었는데
쥰님 청바지가 스키니가 아녀서 내 취향은 아녔음..ㅋㅋ

아마도 쥰님이 토로코를 오른편부터 타고 백스테이지 쪽으로 오거나 왼편부터 백스테이지로 간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18. きっと大丈夫
여전히 주변을 돌면서 부른 듯 싶음.
중간에 쇼상이 랩 전에 "Rapしまーす!" 하고 랩을 시작한 것도 귀여웠음.

19. Happiness
토로코에서 내려 양쪽 하나미치로 모여 메인스테이지로 이동하는 아라시들.
쥰님이 노래 중간에 쟈니스 쥬니어들을 소개하는데 31일에는 아이바가 왼편에서 쥬니어들과 놀다가
그만 메인에 모여서 다같이 하시리다세.. 하는 타이밍을 놓칠 뻔함. 그래서 갑자기 빛과같은 속력으로 메인을 달려오는데
진짜 아이바의 초인적인 달리기를 구경한 기분..ㅋㅋㅋ


메인에서 센터로 이동해서는 멤버들이 키메포즈로 마무리를 하는데 그 손을 연결해서는 웨이브를 만듬.
30일에는 쥰님이 웨이브를 같이 안타고 버팅겨서 니노가 걱지로 웨이브 만들려고 장난치는 거 귀여웠음.

■ MC. 7월 30일

S: 삿포로 반응이 꽤 오네요
J: 삿포로의 여름은 덥지 않지 않아?
S: 삿포로에서 여기가 가장 덥지 않아?
J: 삿포로에서 여기가 가장~~ 덥지 않아?


(쥰님은 왜 쇼상이 말한 거 그대로 따라하시면서 더 귀엽게 이야기하시나요.. 심지어 이말은 31일에도 쥰님이 그대로 또 했어..)

S: 지금부터 이야기 하기 때문에 앉아 주세요. 굉장하다.. 저 위쪽까지..
객석: 꺄~~~
S: 뭔일이 있었어?
J: 아니야. 쇼가 말이야... 지금 쇼가 우리들이 있는 곳을 봐주었다고 기뻐하고 있는 거라고!


(음성파일에도 들리지만 쇼가~ 쇼가~ 우리 완전 이 부분에서.. 이름 불렀어~~~ 하고 난리 나고..ㅋ)

S: 오늘 무대 뒤에서 쥬니어들과 원형대형을 만들었을 때 마츠 쥰이 “텐션을 올려서 가자!!”라고 말하면 "오~!!"하고 반응이 오잖아. 그 후에 아이바가 마츠쥰에 이어서 구령을 하면 갑자기 조용해졌잖아. 그러니까 아이바가 이봐 "오~!"라고 말해!! 오~!라고 말하라고!!"
A: 저 아이들이 머리가 약간 이상해.
멤버: 이상하지 않아. 열심히 춤췄다고.
A: 여기서는 이상하지 않았지만 뒤에서는 이상했다고.
S: 아이바상 드물게 화를 내내요.
A: 아니 마츠쥰도 이야기했던 "다치지 않도록~!" "즐거겝 하자!" 등을 이야기했을 뿐인데 나만 호응이 없었다고.
N: 아니 그전에 이미 J가 다 한 말을 네가 또 하니까 그런 거 아니야?
S: 겹쳤으니까.
J: 아이바상은 건강한 이미지가 있으니까..  
A: 저 아이들은 나를 바보로 나중에 가만히 두지 않겠어!
N: 그만두어 주세요. 삿포로 돔에서...

S: 이야기를 좀 바꿔서..  3명은 모르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 공연 전 욕실 들어갔습니다. 미안해요 또 욕실 이야기라...
J: 삿포로에서 욕실 이야기 하지 않은 적 있어?
S: 삿포로의 사건은 언제나 욕실에서 일어납니다. 내가 씻고 있는데 아이바가 먼저 들어왔어.
    둘이 욕조에 들어갔다가 몸을 씻고 있는데 아이바가 근처에 큰 거울을 발견하고는 거기서 전라로 always 춤추고 있었어.. 전라야.. 전라...

A: 전라로 춤추고 있으면 즐거워져 버려서

N: 즐거워져버리는게 문제라고!

A: 하지만 굳이 이야기 하자면 Jr가 한 템포 늦게 따라 오는 걸.

S: 근데.. Jr도 Jr지만 이제 그만 춤을 좀 외우라고! 오늘 아이바 하루종일 alweys였으니까 무대에서 보면 결국 또 틀리고... 

A: alweys의 저주에 걸렸어요. 그래도 오늘은 재밌게 출 수 있었습니다.
J: 재밌게 추는 문제가 아니잖아...
A: (태클 거는 쥰의 어깨를 양손으로 잡더니..) 죄송합니다.

J: 쿄세라에서는 무슨 망가진 로봇같았죠.

A: 오늘은 그래도 의상 제대로 입었으니까. 쿄세라 때는 의상도 제대로 못입었으니까.

O: 모니터로 보았어.

N: 아..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입을 뗀 오노에게 인사하는 니노) 처음으로 말했어요.

O: 어느 쪽의 유두가 나왔지?

A: 왼쪽이 나왔어.

O; 아.. 어떻게 된 거지?

A: 저기 팔 넣는 곳에 머리 넣어 버려서, 그래서 이렇게 되어 버려서(제스추어), 그 위에 베스트는 있었지만 가려지지 않아서 왼쪽 유두가 나와 버렸어.


N: 오늘 상태는 어떻습니까?

O: 전혀 괜찮습니다.
S: 오늘 삿포로 올 때 대단히 거친 모습 했었어요. 마치 무슨 편의점을 가는 듯한..
O: 공항에 도착하니 조금 추었워요.

J: T셔츠에 짧은 팬츠같은 모습이었어.

S:  그리고는 수수께끼의 참고서 같은 것을 가졌었어요.
O: 아 그건 참고서가 아니라 디오라마.

J: 맞아요. 디오라마 입문편 같은 책이었어요. 공항에 내려서 차로 이동할 때 가져왔어.. 하면서 보여줬어.
   내가 리다에게 디오라마 재밌겠다는 이야기를 했거든.
S: 에~~

O: 내가 디오라마에 흥미가 있다고 그랬더니 마츠 쥰도 디오라마에 흥미 있다고 하기 때문에 빌려 주었어.

J: 자 이번에는 유곽을 사서 리다 집에 가서 하자.
O: 어째서 우리 집인 거야!!

N: 무엇으로 그렇게 싫어하는 거야?

A: 그렇게 피곤하지 않아. 즐겁잖아.

J: 모두 리다네 집으로 가서 하자. 사면 모두에게 메일 보낼께.
O: 어째서?
J: 디오라마는 그 풍경이라든지 경치라든지 그러한 것을 축소해 만드는 것이지요. 역이라던가... 절이라던가.. 
S: 그걸 마츠쥰은 왜 잘 아는 거야?
J: 흥미가 있어.
A: 그러니까 삿포로에 도쿄 타워도 지어지지..
S: 그거 그거지? 아라시니 시야가레에서 아라타상이..
J: 아.. 맞아 맞아.. 후르찡이..

메인스테이지로 이동

S: 후르찡?
J: 아.. 후루타 아라타 상이 나왔을 때. 그것을 계기로 흥미를 가졌어. 리다랑 흥미있다는 이야기를 나눴더니 오늘 가져와 주었어.


?: 오늘 가방에 무엇이 들어가 있었어?

(SNA 옷을 갈아 입으러 들어감)
O: T셔츠와 팬츠 3매
J: 어째서 1박 2일에 팬츠 3매야?

O: 땀이나니까..

J: 나는 갈아 입을 옷과 이 정도 크기의 스트레치를 위한 통나무는 아니지만... 통나무 같은 걸 가져왔어.

O: 무거워?

J: 아니 전혀 가벼워.. 그리고 서류들일까나?


(SNA 옷을 갈아입고 돌아오는데..
쇼상이 메인스테이지의 유리로 된 경사면에 옆으로 누워 미끌어져 내려오며 쥰님 솔로 흉내를 내자 팬들이 비명을 지름)

J: 뒤에서 Shake it이라든지 하지마.
S: 아. 이거 Shake it 이었나? 미안.. Shake it이라고 생각 못했어. Shake it.....

(애초에 왜 쥰님 솔로는 흉내내는 것이며 몰랐다면서 끝까지 혼자 Shake it을 중얼 거리던 사위...ㅋㅋㅋ
알면서 장난 친 거 다 티남..ㅋ)

그리고 쇼나 니노는 얌전히 내려왔는데 아이바는 내려오는데 데굴데굴...ㅋㅋㅋ

S: YOU들도 옷 갈아입고 와.

J: ME들도 갈아 입고 올게.
S: 오케... 그런데, 아이바씨 나레이터 하는 것 같은데...

A 네. 생물들의 이야기로 나레이터 일 하게 되었습니다.  쉽게 볼 수 없는 일본의 풍경 안의 동물들입니다. 내년 공개입니다. 쇼군도 있지 않아?

S: 신의 진료기록카드. 8월 27일 공개입니다.

(OJ도 옷을 갈아입고 등장)

J: 찍은 거 작년아니야?
S: 작년 여름.
J: 작년 국립 정도에 찍었으니 겨우 공개군요.
S: 맞아요. 겨우라는 느낌.  그리고 대불군은?

O: 괴물군이야.

S: 소문에 의하면 3D라고.

O: 네. 그러니까 상당히 늘어나요.

N: 3D가 싫은 사람은 어떻게 하면 좋습니까?

O: 그런 사람은 2D로

J: 아- 안경을 쓰는 것은 연령 제한 같은 게 없어?

N: 영화는 안경이니까 괜찮다.

O: 생일 공개야. 11월26$%&.

J: 자신의 생일인데 씹지 마.

S: 마츠 쥰도 무대 발표가 되었군요. 상당히 오랫만 아니야?

J: 5년만인가... 니노가 재작년인가... 2006년 이래니까..
N: 어디서 하나요?
J: 사이타마와 아오야마 극장.
N: 아오야마면 Westside 이래군요.
J: 테라야마 슈지상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아아 황야라는 작품으로 복서 역입니다.

S: 그럼... 무대에서도 복서 팬츠 입고, 복서 펀치적인 것을 하는 거야?

J: 해요. 그걸 하지 않으면 복서라 하지 않겠죠.

A: 실제로 복싱하는 거야?

J: 그것은 해 보지 않으면 아직 모르지만...

S: 에~~ 기대하고 있습니다.

(쥰님의 복서 의상과 복서 펀치가 아무래도 신경쓰이는 사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