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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M(과거)/Jun_주절주절

[Con 감상] ARASHI LIVE TOUR 11-12 Beautiful World in 札幌ドーム ②

06. Rock this!
어둠 속에 메인 스크린에 이미지가 등장.
5개의 빛이 바람을 타고 자연을 훑어가는 이미지인데 평화로운 자연 이미지가 가득 나온 다음에
천둥이 치고 Rock this! 전주가 흐르니 이건 뭐.. 평화로운 자연을 부숴버리자는 이야기인건지..ㅋㅋ


스테이지 양사이드로부터 스모크가 나오고 멤버들은 스크린 위에서 리프트를 타고 내려오기 시작.
쥰님이 중앙에서 가장 빨리 내려오고 있었음.
의상은 블랙의 타이트한 의상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번 콘서트의 베스트 의상.
등장과 함께 이건 졸리쥰이야~~~ 툼레이더~!!를 외쳐댔고...
쌍안경으로 자세히 보니 타이트한 스키니 바지 허벅지에는 반짝이는 장식이 박혀서 마치 가터 벨트로 보이는 거고.. ㅠ.ㅠ
어깨에서 팔로 이어지는 소매 역시 그냥 소매가 아니라 끈으로 되어 있어서 진짜 섹시한 블랙쥰님 매력이 제대로 ㅠ.ㅠ


07. always

메인스테이지 상단에 각자 위치를 잡고 멤버들이 서면. 각각 멤버들의 솔로에 맞춰 멤버들 색깔별로 각자 조명이 쏘여지는데
쥰님은 가장 처음 솔로여서 가장 먼저 보라색 조명을 받고 서서 춤을 추시는데.. 아우.. ㅠ.ㅠ

게다가 메인 스크린에는 멤버 솔로에 맞춰 흰색 셔츠 차림의 멤버 개인컷이 등장하는데 각자 솔로 부분에서 손을 앞으로 내밀고
손바닥에서 각자 색깔의 불꽃을 피워내는 거대 영상이... 쥰님도 완전 경건하고 슬픈 표정으로 보라색 연기를 피워내는데...

이건 뭐.. 밑에 춤도 멋지고... 스크린 쥰님 영상도 멋지고.. ㅠ.ㅠ
영상은 개별 컷에 이어 단체가 함께 돌아가기도. 
always는 앨범에서는 그닥 베스트 곡은 아니었는데 완전 무대를 보고 좋아져서 온 곡이랄까...

08. Yes? No?
메인에서 센터로 이동해 와서 춤을 춘 곡으로 오랫만에 본 곡이라 반가웠음.
제대로 천수관음 춤과 야광줄 흔들기도 해주고..ㅋ
(어제 극장에서 간츠를 보고 왔더니 천수관음하면 다른 게 좀 생각나지만..ㅋ)
그리고 곡 후반에는 무빙을 하고 이동하며 댄스

09. STORY


처음으로 백스테이지로 이동을 해와 춘 곡이라 개인적으로는 더 기뻤음. (아무래도 중앙 스탠드니까 가장 가깝게 볼 수 있는 무대)
폭죽소리가 퍽~! 하고 터기조 경쾌하게 시작.
세트리스트를 처음 듣고 의아했던 곡인데 분위기에도 잘 어울렸고 춤도 멋졌음.

10. Lucky Man
백스테이지에서 작은 토로코로 이동하며 불렀던 노래.
쥰님은 손잡이만 하나 있는 토로코를 타고 중앙 아리나를 통과해 센터스테이지로 이동했는데 30일은 앉아서, 31일은 서서 빠르게 이동.
검은 옷에 한손만 잡고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 05년도 w/m 솔로가 생각나서 또 헉! 싶었음.
센터스테이지에서 손을 흔들며 1절만 부르다 쥰님은 사라짐. 다음 무대 준비를 위해...

11. Shake it!/松本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쥰님 솔로. ㅠ.ㅠ
메인스테이지 상단에서 등장하신 후 메인스테이지 하단으로 이어지는 유리 비탈면을 섹스한 포즈로 슬라이딩 하며 등장.
(나중에 30일 MC에서 쇼상이 그런 쥰님 흉내냈음..ㅋ)
메인 스크린에서는 미국식 카툰 같은 분위기로 좌충우돌하는 쥰님의 모습이 비춰지고..
그 밑에서는 귀여운 춤으로 시작한 쥰님이 등장...
하지만 어느새 하일라이트에서 쥰님의 섹시한 허리돌리기가 시작되면서 그야말로 삿포로돔은 실신 직전의 여성들의 비명으로 아비규환.
센터로 이동하면서 살짝 상의 단추를 재빨리 푸시더니
아.. 정말 머릿 속이 하얗게 될 정도로 아찔한 포즈와 허리 돌리기를 연속으로 보여주시더니
센터에서는 무려 무릎을 꿇고.... ㅠ.ㅠ


정말 아무 생각없이 비명만 지른 솔로였고...
그만큼 강력한 섹시 빔에 정말 이분이 작정하시고 돔을 허리로 튕겨내시는구나 싶었음.
그닥 자리 욕심은 없는 편이지만 쥰님 솔로 만큼은 아리나 코앞에서 보신 분들이 진자 많이 부러웠고..
사실 코피 안 흘리시고 버텨낸 것이 더 대단하게 느껴지고..ㅋㅋㅋ

게다가 간간히 확인사살로 찔러주시는 포즈와 손짓과 윙크와 입술...
지금까지 W/M가 좀 더 담백한 버전이었고 네이키드가 우아한 버전이었다면
이번 Shake it!은 귀여움과 섹시함을 오가는 밸러스를 아는 농후함에 포인트 적소에 배치된 파괴력까지....

어찌나 열광을 하며 봤는지 다음 곡은 그저 멍~해질 정도였고.. 옆에 앉았던 일본인 아주머니까지 요캇다네~ 하고 말을걸어줄 정도...

12. negai


사실 네가이는 앨범만 들었을 때는 이번 앨범 안에서 베스트로 곱히는 곡 중 하나였는데 쥰님 솔로 뒤에 바로 이어진 덕분에
별다른 감흥이 없었던 곡. 31일은 그래도 좀 나았는데 30일은 M님과 함께 그저 멍~하니 이곡을 흘려버리고 있었음.

여튼 의상은 스캡해 올린 사진 대로 블루 느김의 롱 자켓인데 벨트랑 구성이 약간은 오리엔탈 느낌이 나는 옷이었음.
역시나 이 노래도 모니터에 커다란 아라시가 비춰졌는데
역시 always와 같은 흰 셔츠에 이번에는 눈물을 흘리는 아라시 손에서 싹이 터 오르는 아라시 등 뭔가 애절한 느낌의 영상이 더 가득했음.
눈물 흘리는 쥰님 완전 좋아하는데.. 미안합니다... 이미 더 취향인 맨 몸과 에로에로 표정을 봐서 어떤 의상도 어떤 표정도 감흥이 덜해요.. ㅠ.ㅠ

여튼 메인스테이지에서 진행된 곡

13. Lotus


여전히 메인스테이지에서 모든 춤을 다 춰주었던 곡.
개인적으로는 이 곡의 사쿠쥰 댄스를 워낙에 좋아하기 때문에 마지막 쓰러지는 안무까지 제대로 해준 것이 기뻤고
사실 의상이 약간 동양적인 분위기라 로터스 곡에도 예전 삐끼 엠스테 의상보다는 훨 잘 어울렸던 것 같음.

14. to be free

노래가 시작됨가 동시에 양쪽 하나미치로 멤버들이 흩어짐.
쥰님은 니노와 함께 역시 왼편으로..
사위는 리다와 함께 오른편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사쿠쥰 같은 동선 이동이 하나도 없어요 ㅠ.ㅠ)
그래서 니노와 쥰님이 어깨동무를 하고 왼쪽으로 이동을 하다가 서로 경례를 하고 헤어지는 부분이 있는데
이때 니노준 분들은 좀 많이 열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