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3층까지 둘러보고 계신데 이렇게 한 곳을 같이 바라보며 슬쩍 의견 교환도 하시는 폼이...
정말로 쥰님 생각한 기획 아닌 거 맞습니까?!!!!
두 분 왤케 자연스러우신지.... ㅠ.ㅠ
게다가 침실에 들어서서는
게스트는 제쳐두고 집중 마츠쥰 탐구...ㅋㅋ
그리고 오카다상은 왜 쥰님 침대 검은색 같다고 쇼상에게 물어보며
쇼상은 이미지만 그렇다고 답하는 겁니까...
자세히도 물어본다...
이제 게스트는 완전 왕따..ㅋㅋㅋ
이번 히미츠 진짜 재밌었다고 생각했는데 단순히 사쿠쥰 커플이여서라기 보다는 다른 히미츠보다 아라시 집중도가 높았..ㅋㅋ
어린이 침실은 형제가 한방을 쓰는 형태였는데...
여기서 설정 놀이를 제안하는 오카다.. 근데 히미츠 스탭들이 뭔가를 좀 아는 게 이 때 흐른 배경음악이 <over the rainbow> ㅋㅋ
아.. 근데 침대의 쥰님 너무 귀엽...
비록 나이 설정은 바뀌었지만 히미츠 스탭들이 뭘 좀 아는 게
동생인 사쿠라이를 앞에 놓는 이 바람직한 순서.
그러니까... 이게 한번 즈음 사쿠쥰으로 보고 싶었던 형제 하극상 보쿠오토 인 건 가요...ㅋㅋ
아놔... 근데 아야세 양 끝까지 텐넨...ㅋㅋㅋ
뭐.. 이런 신혼 놀이 보는 것도 나쁘진 않았는데
머릿 속에 상상되는 건... 이런 겉으로 사이 좋아보이는 완벽한 커플의 신혼 부부집에
저녁식사 파티에 초대된 의문의 검은 양복의 남자가 사실은 남편의 애인이였다던가...ㅋㅋㅋ
망상이 끝이 없음.
쥰님 슬슬 올렸던 앞머리가 내려오며 더 귀여운 얼굴이 되어가고 있음.
드디어 마지막 세번 째 코스
매운 마파두부를 먹으러 간 음식점 이름도 진(한자는 다르지만)이라니.. TBS 디테일이..ㅋㅋㅋ
그런데 오늘은 계산기가 아니라 음식 조리시간을 맞추는 게임으로 변경
워낙에 요리하시는 분이라 재료 설명만 듣고도 음식의 특성을 캐치.
게다가 어지간히 꼼꼼하신 분이라 주방에서부터의 이동거리까지 계산하고...ㅋㅋㅋ
여튼 바닷가재에 칠리소스면 맛있겠...
조리과정도 디테일하게 유추해서 꽤나 빠른 시간 안에 요리가 가능하다고 답을 내놓으셨는데...
사실은 뜨거운 기름에 바로 튀기는 것이 아닌 차가운 기름부터 서서히 온도를 높여가며 튀기는 거였고...
서두르라고 외쳐도 보지만...
에고.. 급 살망...
결국 사위 먹는 데 추임새만....
근데... 쥰님 맨날 타이머 놓고 3분 안에 요리하시나요??
왤케 조리시간 예상이 다 짧아... 은근 성격 좀 급하신?
뭐.. 이번에도 치밀한 계산의 결과였으나
쥰님이 가장 짧은 시간을 예상.
근데 튀기지 않는다던 두부는 데치는 과정이 있었고
이 분 참 어이없어 하시던..ㅋㅋ
심지어 음식이 나와서도 마저 끓이는 과정이 있었..ㅋㅋㅋ
이런 변수들 덕분에
또 사위가 시식.
쥰님... 정말 텐션 확 떨어지셨어요...
그치 않아도 귀엽게 먹는 모습 보고팠는데...
뭐.. 다음 기회에...
다음번에 조금 머리를 덜 쓰세요..
인생이란 언제나 예측불허 그리하여 생은 그 의미를 갖는다.. 라고도 하거늘....
근데 이날 쥰님 너무 이쁘시던.. ㅠ.ㅠ
흰 피부라 남색도 너무 잘 받고...
진짜 미남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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