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니시야가레] 20110528_츠즈미 신이치_上

쥰님의 앞머리 내린 뉴헤어 스타일로 기대했던 시야가레.

오랫만에 내려온 앞머리와 살짝 옆으로 스타일링한 귀여움이 더 동안으로 보이던...

게다가 웃는 모습은 완전 아가...
아가쥰은 그닥 안좋아하는데... 이날 쥰님은 묘하게 귀엽게 느껴지던...ㅋ

신이치상 등장에 완전 놀라는 모습.

선물 자체도 멋졌지만... 그걸 또 이분이 들고 계시니 빛나는 게 다르다는...

앞머리를 내리니 피부가 더 하얗게 보이면서 뭔가 더 베이비 같은 느낌이 나는데
살짝 위로 올라간 머리는 뭔가 큐피스럽기도 하고... 여튼 사진이나 캡쳐로 보는 것보다 영상으로만 보이는 귀여움이
보는 내내 예뻐!를 연발하게 하더군요.

게다가 요런 옆 모습들은 뭔가 새초롬하게 보여서 더더군다나 맘에 들어요...
아.. 쥰님 머리 내려주셔서 정말 감사 ㅠ.ㅠ

뭔가 똘망똘망해보이는 여중생 느낌? ㅋㅋㅋ
여튼 새 머리에 대한 제 느낌은 대충 그렇네요..ㅋㅋ

아이바 형이랑의 투샷도 나쁘지 않고...

높은 다리 나오니까 자연스럽게 쇼군 걱정하는 쥰님이랑
목 들고 걷는 흉내내던 사위...ㅋㅋ

근데 마침 소개 장소가 쿠마노고도일 때부터 생각나긴 했는데
아예 쥰님이 갔던 장소들이 나오더라구요... 근데 이 쿠마노본궁대사는 가정원만을 비는 곳이라는데...ㅋㅋㅋ

여튼 생각난 김에 회보도 다시 꺼내봤... ㅋㅋ

두번째는 레트로 사진 찍기

근데 저기요... 이런 이쁜 새머리하고 장기인 이쁜 표정 마구 지으시면.... ㅠ.ㅠ

게다가 좋아라하는 쪼그려 앉기.... ㅠ.ㅠ
니노 말대로 쥰님 카메라에 관심 좀 많으신데...

아.. 이렇게 쥰님 한는 찡그리고 사진 찍는 습관요...
예전 H사진 생각나면서 이뻐~~~ 라면서 감탄하고 있었는데...

여기 넋 놓고 보는 사람 추가요~

게다가 애교부리며 할머니를 부르는 모습이 딱 마고마고 로케 갔을 때 생각나더군요.

쥰님 보호안경 쓰고 현상하던 장면은 컷이 된 것 같은데....

이분은 왜 여기 쪼그리고 앉아서는

얼굴 반쪽만 나와서도 긴 속눈썹과 조각같은 콧날의 미친 존재감을 뽐내고 계시는 건지... ㅠ.ㅠ 

이날 시야가레는 미지와의 조우도 쥰님 편...

근데 대상자가 바로 며칠 전 히미츠노아라시짱에 나오셨던 중화요리사.
만드는 것은 고추기름이지만... 여튼 그분 요리 스타일을 한번이라도 접하셨던 분이 그렇게 짧은 요리시간을 예측하신???
하긴 너무 간단한 걸 배우시긴 했지만..ㅋ

역시 긴머리보단 난 새머리가 취향.

하지만 의상은 이쪽이 더 맘에 들던.

[+] 영상출처 : いつもの笑顔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