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앞머리를 넘기며 등장하는 쥰님의 모습이 눈부셨던 히미츠노아라시짱.
그래도 특방들까지는 다 긴머리로 수록을 해주신 것 같아서 2010년은 롱헤어 쥰님을 봐서 기뻐요... ㅎㅎ
근데 야마다 유의 쥰님 인상이 상냥한 도S.. ㅎㅎㅎ
물론 안 어울리는 두 단어의 조합이기는 하지만 사위의 동거라는 표현은 뭔가 야해요..ㅋㅋㅋ
근데 쥰님은 어느쪽도 자각이 없으시다고(사실 이렇게 자각없이 양 극단을 오가는 게 쥰님의 매력이긴 하시죠.. 갭..)
객석의 에~ 라는 반응에 또 저렇게 쿨하게 반응하시는 츤테레 역시 쥰님의 매력 중 하나..ㅎㅎ
아우... 근데 저 정말 이번 히미츠 취향이었던 게 의상도 깊은 브에넥에 타이트한 바지 의상과 헤어도 맘에 드는데
무려 쥰님의 애교랄까 다양한 매력이 이곳저곳에서 튀어나와서.. 아우...
일단 야마다 유가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테크닉을 대 공개한다는데...
사위... 완전 자신있게 말하는데 지금 누구를 향한 선전포고이십니까? 약간 사심이 보이시는데...
사위 이런 오버개그 완전 취향이되어서 막 흐뭇하게 보는 거고..ㅋㅋ
자세.. 자세..
누가 더 섹시한 미인이야.... 아우...
좀 전까지 도도한 매력을 뽐내시던 분이...
친구들 놀러오는 설정에 막 벨 누르는 연기 자진해서 나서시는데...
이 귀여운 하이텐션은 도대체 뭐랍니까... T.T
게다가 또 혼자 망상하며 죽었던 부분은...
남친인 카즈나리 군과는 같은 중학교 친구고
쥰님은 아이바랑 사이가 좋아서 이렇게 뭉치게 됐다고 사위가 사정을 설명하는데
그 두 그룹이 뭉치게 된 계기는 이야기를 안했잖아요..?
게다가 아이바와 사이가 좋다는 쥰님이 사위 옆에서 계속 베시시 하고 계시는 건
아이바가 친구로 데려온 쥰님에게 반해서 연인관계로까지 발전하게 되었다?
그래서 4명이서 친구가 되었다. 이거 아닌가요?
게다가 진짜 놀라웠던 건....
저희가(분명 지분타치) 도와드릴 것이 있나요?라고 물어봐 놓고는 자연스럽게 쥰님을 내세우는 사위.. ㅎㅎㅎ
뭔가요? 카즈나리군 애인이 모두를 위해 식사를 만드는 설정이니 자신의 애인도 내세운다는 버전인가요?
쥰님 멍하니 듣다가 피식.. ㅎㅎㅎ
근데 무려.. 야사시 도에스라고만 불러주는 게 아니라
에슷치래..ㅋㅋㅋ
아우.. 이 과감한 애칭 어떻게 할꺼냐며... (진짜 사위 언제부터 이리 과감해지셨냐는..)
쥰님의 반응을 기다리는 사위..ㅋ
너무나 훌륭하게 그 설정놀이에 올라타 주시는 쥰님....
요즘 콘서트에서부터 시작된 가츤~ 놀이부터 이 두분 콤비의 개그도 슬슬 발동인가요?
그리하여 요리를 위해 자켓을 벗은 쥰님... 꺄오~
그리고 쥰님 옆에서 계속 땀흘리는 사위.. ㅎㅎㅎ
근데 뭐랄까... 이 투샷은.. 뭔가 이상하달까...
왜 오늘은 출연도 하지 않은 오구리의 존재감이 곳곳에서 보이는 거지?
그나저나 옆에서 노래와 춤도 춰준 남친 역할 니노에 비해 요리를 도와준 마사쥰에 호의를 보이는 유짱과
그에 버럭하는 니노에게 저런 새침한 표정을 짓는 쥰님에게 완전 꺄~~~ 소리 나올 만큼 모에하고 있었는데...
(저런 애교 누구에게 배우신 거.. 아우)
니노의 저 버럭! 한 마디에 (그쵸 마침 쥰님이 의상까지 키라키라..ㅋㅋ)
카메라가 무슨 여자배우 몸매 훑는 시선처럼 이분 몸으로 향했는데....
아우.. 저 개인적인 이날 히미츠 베스트는 이 장면.. ㅠ.ㅠ (죄송합니다)
이 완벽한 글래머 몸매 어쩔껍니까....
근데 몸매는 섹시 글래머신데 또 표정은 완전 인상파 남자.. ㅎㅎㅎ
이분의 극단과 극단을 오가는 매력 때문에 몇년을 좋아해도 전혀 질리지가 않아요... 정말...
그나저나 저 이렇게 소리지르며 버닝하는 동안 사위 쥰님 옆에서 또 땀 닦고 있고..
아니.. 그렇게 참기 힘드시면 자리를 옮기던가..ㅋㅋㅋ
오이 그렇게 매우셨나요? ㅎㅎㅎ
[+] 영상출처: いつもの笑顔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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