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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M(과거)/Jun_영상캡쳐

[MS] Love Rainbow_20100910 (토크 추가)



독점 방송이라고는 하지만 유일한 럽 레인보우 싱글 활동(니노 나오는 소년구락부 프리미엄에서도 피로해준다면 생큐~)
이었던 엠스테는 무려 두 시간 SP

스페셜에 비해 게스트는 적었지만 그야말로 대단한 레벨이었고
게다가 싱글, 앨범 판매 랭킹으로 역대 33위에 올랐던 아라시도 자랑스러웠던 거고(진짜 기라성같은 가수들 리스트가..)

그밖에도 이야기하고 싶은 거 잔~~~뜩 이었던 맘에 드는 방송이었으나
1280 사이즈는 찾은 영상이 미니스테와 노래부분만이어서... T.T (모리쥰이라던가.. 아라시 의상에 부끄러워하는 멤버들이라던가..  생일 이야기라던가)


쥰님 의상이 왜 나비 넥타이었나 했더니 안무 때문에..ㅋ


사위의 저 7손가락은 PV 메이킹 때부터 은근 맘에 들었는데 
토크 내용 듣고 나니 일곱빛깔의 의미만이 아닌 27살의 마츠모토 쥰군에 대한 축하도 함께 있는 거죠?? ㅋㅋ



주목할 포인트도 잘 뽑아주는 사위.



살짝 삐친 머리가 드라마 홈페이지의 타이가 일러스트와 똑 닮은 쥰님으로 시작한 노래. 


으하하 지휘자셨군요.. ㅋ





노래 내내 눈가에 웃음이 가득 머금어져 계셔서 더 사랑스러웠던..


장난도 치시고..


장난스런 바지가 귀여운 안무와 더 어울렸던 듯


와우...


알고보니 4명의 멤버가 바이올린인 안무였군요.
쥰님은 지휘자고.. 무슨 사랑의 하모니인가요?


이상.. 아라시 현악 4중주의 사랑스런 마 지휘자님이셨습니다.


1위 발표나고 아라시 영상 나오자 부끄러워하며 자체 모자이크하던 아라시들 귀여웠...ㅋ


근데 역대 판매량 랭킹보면서 일단 저 어마어마한 가수들 사이에 33위를 기록하고 있는 아라시 너무 대단하고
또 한편으로는 역시 버블시대 가수활동 한 사람들 수치는 못 따라가겠구나 싶기도 했는데
역으로 생각해보면 버블의 높은 수치 사이를 뚫고 최근 불황시대 & CD사양길 가수로는 거의 유일하게
대선배들의 길을 쫓고 있는 어마어마한 작업을 홀로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고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생일 이야기~~~


쥰님이 멤버들에게서 받은 생일문자 이야기하시는데 사위의 문자가 공개되자
사위 부끄러워하는 모습 보셨나요?

우선 내용이 다 말해지기도 전에 코 만지고 있고..ㅋ


근데 사위 문자 내용을 말하면서는 쥰님이 왼손으로 자기 무릎 비비고 계시던.. (사위 보단 자연스러웠지만)



아놔.. 얼굴 씨뻘개지더니



방송에서 말해질 줄 몰랐다고 부끄럽다고 그러더니 또 작은 목소리로  진심이라 그러는 거고..ㅋㅋㅋ
그러더니 고객 푹 수그리고는 저렇게 내내 손으로 무릎을 비비고 있었어요.

사위가 저렇게 리얼하게 부끄러워하는 모습 완전 오랫만에 봐서
오히려 뭐지? 뭐지? 싶었던 방송...

그나저나 막내 생일 잊지 않고 모두 축하해주신 형님들 감사.
리다가 선물 안했다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했네요... ㅎ


그리고 또 볼만했던 게 킨키 나올 때 쥬니어 시절 자기 찾아보는 아라시들.
특히나 미만도시 주제가였던 이 곡은 모리쥰이 메인에서 춤췄던 곡.
쥰님 자기 보면서 막 뻥 터지시는 거고..


근데 정말 저 당시 영상보면 늘 생각하는 거지만 쥰님 정통 쟈니스 춤 좀 많이 잘 어울려서
턴이라던가 고개 꺾는거 쥬니어 시절부터 우아했어요.


사위는 그런 쥰님 동작 보면서 오~ 하면서 입을 못 다물던..ㅋ


그리고 한 마디만 더 하자면..
그동안 사라졌던 동수가 돌아왔어요...

덕분에 엠스테 사위랑 타모리 상이 사회보고
아라시 4명으로 나온 줄로 오해할 수 있는 구도까지....




[+] 영상출처: NS / Enjoy Jun 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