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를 다녀온 관계로 좀 늦었지만 소소한 즐거움이 많았던 3화 캡쳐 올려봅니다.
사장님 방에 결제서류인지는 모르겠으나 결제함에 끼워진 서류를 올려놓기 위해 들어온 슌타로.
두 손으로 가지런히 반듯하게 올려놓는 모습이 뭔가 마츠모토스러워서..ㅋㅋㅋ
이분 평범한 직장생활해도 매번 이럴 것 같아..ㅋㅋㅋㅋ
그리고 그냥 사무실을 나서려다
사장님 말씀을 다시 한번 상기하는 진짜 성실한 직장인...ㅋㅋㅋ
근데 남의 연애사 서로 참견하고.. ㅋㅋ 정말 직장이고 한팀이네.. 싶은 풍경
그와중에 전송 버튼 누르려던 슌타로. 결국 누른 건 닛타지만....
오늘의 의뢰인은 결혼사기 여부를 밝혀달라는 것인데....
준페이 상의 데이트 신청도 그렇고 슌타로의 여자공격 방법은 정면승부입니다.
모테루 오토코의 필수요건이죠.
그런데 문제는 누가 들어도 이건 결혼사기라는 것.....
의뢰인의 설명이 이어질 때마다 웃음 참는 슌타로.
일단 여성이면 흥미를 느끼시는 겁니까?
차라리 유부녀 담당은 아녀도 이런 캐릭 살려주는 것도 재밌을 듯 싶은데..ㅋ
저 자신감..ㅋㅋ
근데 사실 쥰님이니까 귀엽게 봐주지 회사에서 여자에게 반말하는 남자 동료 완전 재수없죠.ㅋ
여튼 재밌는 결혼사기 사건을 눈 앞에 두고 치에미 가출사건의 담당자로 지목된 슌타로.
진짜 슌타로 표정 표정들이 넘 귀여....
하지만 기대와 달리 치에미는 강아지였을 뿐이고...
강아지 안고 요리교실 기웃 거리는 슌타로도 진짜 귀여웠죠... ㅠ.ㅠ
쥰님은 드라마 캐릭터마저 동물 니가테?
아이를 보면 일단 키높이를 낮춰 시선을 맞추는 쥰님의 좋은 자세....
아이에게 얻어맞고 추궁당하면서 왤케 귀여우시냐는....
근데 얻어맞는 것도 모자라 무시까지 당했....ㅋㅋ
그리고 강아지도 강탈당한...
되게 익숙한 설정이고 너무 영화나 연극다운 설정이긴한데...
이런 작은 소품같은 설정 전 싫지 않아서 넘 재밌게 봤다는...ㅋㅋㅋ
초등생 좇는 로리타콤 변태로 오인받으면서 뒤돌아보는 표정은 왜 또 쓸데없이 멋지신 겁니까...
이 장면은 실시간으로 보자마자 비명 지른 장면....
쥰님의 슬립하고 아름다운 라인... 몸 라인.... 저런 몸매 드러나는 옷 좋아~!!!!!
아니 이런 천사같은 미모를 한 분에게 무슨 그런 오해를...ㅋㅋ
혼자 뜨끔한 슌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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