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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M(과거)/Jun_영상캡쳐

[夏の恋は虹色に輝く] 스페셜 메이킹 캡쳐 上

파워 DVD는 캡쳐가 매끄럽지 않길래 AVI 파일이 올라오면 캡쳐를 하려했으나
급속도로 빠져드는 앵그리버드 중독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쥰님 밖에 없다는 생각으로 결국 캡쳐 해버렸습니다.

나츠니지는 쥰님 팬이라면 소장할 만한 가치가 높은 드라마입니다만(작품성을 떠나 드라마가 한편의 쥰님 뮤비라는)
특히나 기뻤던 것이 이 스페셜 메이킹. 한 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이렇게 쥰님에게만 집중된 메이킹 보는 것은 정말 기분 좋더군요.. 
 

일단 특전 영상이 담긴 6번째 디스크의 타이틀 메뉴 화면입니다.
제작발표회 영상과 지금부터 캡쳐를 올릴 스페셜 메이킹 영상
그리고 방센으로 방영됐던 방송직전 스페셜과 매지션과의 방송 등이 그대로 담겨 있습니다.
나츠니지 캠페인 영상은 시부야 거리에서 이벤트로 방영된 두 사람의 흑백 키스 직전까지의 스톱모션 같은 영상
그리고 크레딧이 없는 오프닝이 두가지 버전 모두 담겨 있습니다. 


일단 나츠니지 크랭크인은 시부야에서 6월 6일에 진행됐습니다.



바로 이 불고기 가게... 타이가가 케이타와 만나 불평을 늘어놓는 장면이 타이가쥰으로의 첫 연기더군요.


같은날 장소를 이동하여 극중 장면을 촬영하는 쥰님.


아우.. 가만히 서 있어도 빛나는 자태... T.T



제복쥰도 물론 좋구요.. (근데 쥰님 티비지 사진기자들과도 너무 친하시다..ㅎ)


다음날... 드디어 타이가 촬영 소식을 접할 수 있었던 시상식 장면은 치바에서 촬영.


감독과 작은 부분도 상의하시는 모습은 역시 쥰님 다웠고


엑스트라로 모여준 팬들에게 따뜻하게 인사해주셨다는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6월 19일 키사라기의 한 공원 내 수목원에서는



유코상의 크랭크인 장면이자 두 사람의 첫만남 장면이 촬영 중이었는데
저렇게 대롱대롱 매달려서 괜찮다고 웃는 쥰님도 귀여웠고.. 뭔가 CG나 스튜디오 촬영이 섞였겠지 싶었는데
직접 나무를 올라가는 유코 상 등이 꽤 놀라웠...


그리고 지난 여름 여행 때 가려다 결국 포기했던 타테야마의 해수욕장.


시오리의 우는 모습을 목격하는 쥰님의 장면이 촬영 중...


촬영 중간 중간에는 유코상과 이야기도 나누고


모자 썼다가 벗으니 머리가..ㅎㅎ


그리고 7월에는 스튜디오 촬영이 한창이었는데 우미의 학교도 모두 스튜디오였던..
(근데 창밖의 나무까지 정말 리얼해서 이번 나츠니지 스튜디오는 진짜..)


역시 이어진 사무소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발음책 연습 중인 타이가의 대사를 마츠시게상이 같이 해보며 웃는 중


드디어 우미와 타이가의 만남. 아쵸비마쵸까~~~




근데 세이란짱 너무 쥰님을 좋아하고...(각코이~ 하며 말할 때의 표정이란)
쥰님도 세이란짱 이뻐하는 거 보이고..ㅎㅎ 올해 많은 쥰팬분들이 부러워한 생물(?) 중 하나가 바로 세이란짱과 시로쿠마군이 아닐지..ㅎ


7월 말에는 실내수영장 촬영이 진행


비록 원하던 수영복은 아녔지만 풀에 빠지는 장면을 위해 열심히 리허설 하시고


너무 전력으로 넘어져서 (드라마 Q10에 나오는 넘어지는 여자의 뒷모습에 반한다는 이야기 충분히 공감) 


배를 찢기도 하고


하지만 촬영은 1번에 O.K


오케이를 받은 후에는 이렇게 홀로 수영을 하며 노시거나



형님과 수영교실 놀이..ㅎㅎㅎ


그리고 세이란짱에게 물귀신처럼 놀려주기까지..ㅎㅎㅎ


진짜 촬영 즐겁게 하시던..ㅋㅋ


그나저나 옷을 입어도 입은 게 아냐~!!! 라는 건 이런 상황을 두고..?


이 분은 그저 해맑으신데.. 보는 제가 불순한 수영장 메이킹이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