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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M(과거)/Jun_영상캡쳐

[아라시니시야가레] 20110917 _ 키시타니 고로

 



조금은 피곤해보여서 더 아름다워보였던 시야가레 쥰님.




이날의 게스트인 키시타니 고로 상은 도쿄타워에서 쥰님과 함께 공연했던
하지만 현장에서 한번 스처지나가며 인사한 것이 다인 분




근데 이분 생긴 거와는 다르게 부인 요리를 너무 좋아하는 분이라 오미아게도 막 집에서 직접해온 음식을 공수




부인 음식 자랑이 끊이지 않는데




그걸 또 다 응수하며 받아주는 것이 쇼상...ㅋㅋ
역시 요리 잘 하는 아내를 둔 남편들은 서로 통하는 건가요?


 


근데 이날 쥰님 진짜 어딘가 지쳐보여서 더 새초롬해보이는 것이
실방 보는 내내 예쁘다~ 예쁘다~ 감탄만..




결혼 전 조건을 붙이라는 조언에 쇼상은 쥰님의 조건이 듣고 싶은 모양이었는데




친구에게 불려나갈때 다녀오라는 이야기 듣고 싶다고 하시는데




쥰님이 싫은 상황을 재연을 하는데




왜 쇼상은 쥰님보다 리얼하게 쥰님 흉내를 내는 건가요?




저렇게 몰래 나가는 쥰님 마츠모토!라고 부르며 현장 검거라도 하신 적 있으신가요???




이제 곧 쥰님도 신주쿠의 인기남 신지를 연기하실 꺼잖아요~




쥰님 레슨 이야기에 혹 하시는 듯..ㅋ




탭 댄스는 쥰님으로 보고팠.. ㅠ.ㅠ




근데 쥰님은 키시타니 상 도쿄타워보다는 오구리 영화 크로우 제로로 더 기억하는 듯




아 귀여!




쇼상 타이틀 콜 할 때는 설정이 좀 많았는데 그 때마다 쥰님이 카운트(3. 2. 1) 세어주는 거 꽤 보기 좋았..ㅋㅋ
뭔가 쇼상 자신없는 거 할 때는 챙겨주시는 건가요? 강화 합숙 때도 그러시더니..ㅋ




이분이 자꾸 입술에 손!





마이클 잭슨도 쥰님 답고




우라나이 맞추는 것도 왠지 쥰님다웠...ㅋㅋㅋ




근데... 커피 점...
틈없는 생활을 유지하면 운기 상승이라는데...
쇼상 쥰님 친구 만나러 못나가게 감시 좀 더 철저하게...




그리고 재밌었던 게 쇼상 운세였는데 나는 의중에 있는 사람 = 쥰님이라고 생각해
본격적으로 동거라도 하시려나 막 이런 망상하고 있었는데




쥰님은 아직까지도 쇼상 피아노에 대한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지휘자라고 계속 언급하시던데... 노터치였던 클래식 장르의 명 지휘자라도 만나 피아노 독주라도 생각하시는 겁니까??
아니면 쇼상이 지휘자가 되나?? 라고 생각을 하다보니....

지휘자?!!!
쇼상 마음에 있을 지휘자는 바로 이분!!!




  

이 지휘자??




여튼 이번에도 설정 타이틀 콜에 카운트 세어준 쥰님은
세트 돌아가는 중에도 쇼상에게 뭐라고 말을 걸고 계셨음...ㅋ 
 



예쁜 두 사람.




예고편 보고 기대했던 신지를 연상할만한 파워풀한 펀치는 아녔으나
어쨌든 신주쿠 골덴가이를 배경으로  쥰님의 펀치도 미리 보고... 




좋은 눈이라고 칭찬 들었..ㅋ




게다가 이번에는 타이틀 콜 전에 두 사람의 작은 상황극도...
쇼상 맞는 남편 ㅠ.ㅠ




마지막 3조항이었던 음식먹는 부분에서도 두 분의 행동 패턴이 참으로 흥미로웠는데
일단 나란히 선 다음. 아라시 음식이 한 개의 접시 밖에 없을 때에는




쇼상은 직접 덜어먹고 쥰님이 다른 멤버들 음식을 나눠줌.




맛나셨던 듯..ㅋ




낫토를 좋아하는 식성마저 같았던 두 분은




조리 상황을 지켜보다




역시 쥰님이 다 된 음식을 나르기 시작.




근데..ㅋㅋ 게스트 1개,  남은 3명에게 두 그릇이 놓여있고
너무나 당연하게 두분 사이에는 달랑 한그릇...ㅋㅋ




이렇게 둘만 같이 먹을 때는 쇼상이 완전 레이디 퍼스트로 쥰님 먹저 먹이시던....


 


세번째 우동을 기다리는 중




비비는 건 쥰님이 비벼서는




쇼상에게 건네려는 듯 보였는데




또 쥰님 먼저 먹이는 쇼상... ㅋㅋㅋ




쇼상 한입 먹은 후에는 또 쥰님이 그릇째 막 가져가 드시는데
예전 히미츠에서 자기 냉면 시켜놓고 자연스럽게 쇼상 찌개 드시던 쥰님이 생각나서 한참을 웃었..ㅋ




여튼 결론은 오시아와세니..ㅋㅋ



영상출처: いつもの笑顔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