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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Jun

[히미츠노아라시짱] 110317 _ 미공개 스페셜


일주일만에 정규방송을 해주는 것 만으로도 기뻤기 때문에
미공개 스페셜에 대해서는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봐야지.. 라고만 생각했는데..
의외로 알차고 버닝꺼리도 많았던 히미츠...

그 가운데서도 빼놓을 수 없었던 사쿠쥰의 두 장면....



코다 쿠미의 미공개 장면은 교토에서 그녀가 좋아하는 와라비모찌를 소개하는 코너였는데
너무나 맛나다고 흥분한 코다상 객석의 방청객에게도 떡을 전달하고 싶은 나머지 열심히 드시는 쥰님에게 
객석에도 좀 주자는 이야기를 건네는데...


쥰님 그 이야기를 듣고 떡을 던지려는 듯 이쿠요~ 하고 준비를 하는데


이 모습을 본 사위.. 깜짝 놀라서 정말 하는 거냐는 듯 눈을 맞추더니.... 


쥰님의 말소리에 맞춰....


갑자기 몸을 쥰님 앞으로 휙~! 돌려 받아먹는 흉내를... ㅎㅎㅎ


뭔가요? 사위..
쥰님이 주는 거는 아무에게도 주지 않겠다는 표현인가요? 
젯타이 아게나이요~ 이런? ㅎㅎㅎ 


여튼 또 이런 귀여운 리액션 애교로 쥰님을 웃게 만들더군요.


그리고 또 하나는 아야세 하루카가 등장했던 편.
줄넘기에 자신있는 사위가 자기 1번으로 들어가겠다고 말하니


눈치 없는 아야세가 자기가 두번째로 들어가겠다고 손을 번쩍들어서


쥰님 씁쓸하게 자기는 3번이라고 말했는데....


막상 쇼상이 들어가고 나자 자기는 마지막이 낫겠다고 뒤로 빼버리는 아야세... 



덕분에 쥰님 차례가 되어버렸는데 빨리 들어오라는 쇼상 사인에도
고르고 13이나 대불을 신나게 외치는 쥰님.
그리고 힘든 와중에도 쥰님이 부르는대로 다 해주는 사위... ㅎㅎㅎ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장면은
쇼상이 빨리 쥰님 보고 들어오라고 손짓 하던 장면.. ㅎㅎㅎ
언제나 이렇게 서두르는 편이신가요? 에헤헤... ㅎ



아주 잠시였지만 두 사람만의 줄넘기도 좋았고...


쥰님 리퀘스트 다 들어주고 장렬하게 뻗어버린 사위도 멋졌음.


그리고 이건 사쿠쥰은 아니지만... 각키편의 쥰님 팔....


각키의 요청대로 핏줄은 안보이지만 희고 미끈한 쥰님 팔...  ㅠ.ㅠ


피부미인 등극.... ㅎㅎㅎ


뭐.. 초등학생 이야기는 그닥 신경쓰지 마세요.. 쥰님 ㅎㅎ


[+] 영상출처: いつもの笑顔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