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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Jun

[아라시니시야가레] 20110507

이번주 시야가레 꽤 소소한 사쿠쥰이 많아서 오랫만에 캡쳐를 해봅니다.
시작 후 멤버들 의상체크를 하며 쥰님 의상에 대해 꽤 디테일하게 들어가던 사위.

요즘 쥰님은 확실히 너무 하드 하드 초 하드지.... 하고 생각했는데....

그 짧은 와중에 와일드 쥰님이 푱키치 캐릭터 그려진 셔츠를 입는 모습까지 연상할 수 있는 사위는
도대체 어떤 쥰님까지 한 없이 귀여워만 보이는 겁니까!!! 정말 내가 졌다.. 졌어.. 소리가 절로 나오던...

또 사위의 작은 한 마디까지 놓치지 않고는 바로 반응 하는 쥰님.

흘려들어달라고 수습을 해보지만... 

이제 사위의 망상은 아이바까지 다 눈치 채 버린 상태..ㅋㅋㅋ

게다가 사사키 쿠라노스케 상이 오미아게로 가져온 팬티는 두 사람의 사랑의 브랜드.. 랄프 로렌 아닙니까...ㅋㅋ

민망하면서도 이런 숙제군적 분위기 꽤 그립죠..ㅋㅋㅋ

그리고 최근 아라시 내에서는 새로운 막내몰이 놀이가 하나 생긴 건지...
(야구소년 이야기 자주 나올 만큼 관련 게스트들이 자주 방송에 나온 탓도 있겠지만)

쥰님 포수였다고 포지션 말하는 단계에서 이미 다음에 이어질 츳코미를 예상하고는 코에 헛바람 조금 들어간 상태고..ㅋㅋ

쇼상이랑 니노 무슨 사진 보고 세컨드였다고 말하는지는 알 길이 없으나..
그동안 잡지같은데서 보아온 야구소년 쥰님도 모두 포수 모습은 아녔....ㅋ

뭐.. 포수 실력이야 쟈니스 운동회로 충분히 봤구요..ㅋㅋ

그나저나 쥰님 자만이라고 그래서 뭔 이야긴가 싶었는데

깜짝 놀란 건 나 뿐만은 아닌듯....ㅋ

쇼상 앙심 좀 있었던 사람처럼 대부분 기억을 못한다고 누구보다도 빨리...ㅋㅋ 

그런데 다른 사람에게 듣는 쥰님 이야기가 확실히 신나는 듯.
눈 봐..ㅋㅋ

아.. 이야기 나올 때 나 진심으로 쫌 챙피했어... ㅠ.ㅠ
이 이야기 듣는 사람 한둘이 아닌데.... 특히나 토마한테는 (이제야 잘나가는 배우가 되어서 미안할 일 없지만) 그룹데뷔 안한 아이에게
무슨 짓이세요~!!! 할 정도로 쥰님의 뜨거운 아라시 사랑은...ㅋㅋㅋ

뭐 본인도 충분히 이제는 자각하시는 것 같으니...ㅋㅋ

사쿠쥰 망상만 대강 캡쳐해 포스팅 하려고 했는데 간수 두부 먹는 쥰님은 간만에(?) 쫌 귀여워서..ㅋ

나란히 두부 먹으려는 것만으로도 좋은 투샷이구나.. 싶었는데

이런 거 맞춰주는 거 좋아요~

그리고 이날 시야가레의 가장 훈훈했던 장면은 이 장면이었으려나...
뭔가 평소에도 식사 가면 이런 분위긴가요? 싶은 것이..ㅋㅋ

담주는 밤비노 쥰.
그나저나 5월 28일 언제와~~~~!!

[+] ENJOY JUN 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