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S嵐] 101223_사자에상 SP 팀, 임파루스

이제 1시간 정도 남았지만 아이바 생일을 축하하며 아이바 캡쳐로 시작.

이날은 시작부터 쥰님이 이토상에게 태클을 좀 많이 걸고 싶어하셨는데 이토상을 불러도 대답이없자
니노가 아주 크게 이토상~~~ 을 외쳐주었..

플러스원 게스트로는 임파루스가 나온 덕분에 사쿠라미시타와 사쿠라이의 투샷이..ㅎ

컬링 개인전에는 쥰님이 출전했는데

이날 계속 신경 쓰였던 것은 쥰님 목의 붉은 자국.

여튼 매번 컬링은 자신없다고 이야기하시던 쥰님이 왠일로 오늘은 제법 익숙해지셨다고 선언.

이에 자칭 마츠모토 쥰 전문가인 사위는 폭주기관차 별명 붙여서 그간의 경향을 설명하고..

이어 리다는 살짝쿵 쥰님의 필살기 이야기를 꺼냈는데

아.. 정말 이 날 VS의 개인적인 베스트...
미타이(보고 싶어)~? 라니... T.T
목에 저런 빨간 자국 붙이고는 그런 말씀 아무렇지 않게 하시는 거 아니랬어요~~~~

그리고 시구식이면 하겠다는 여유까지 ㅋㅋ

그런데 정말 270점이라는 고득점이 나오니 본인도 깜짝 놀라시던..

이와 중에 사위는 그래요.. 쥰님 혼자 키웠어요... 혼자 키웠어..
이제는 무슨 마츠모토상 전문가도 넘어서 마츠모토상 아버님이야... 무슨...

근데... 점수 잘나오니 기뻐하시는 쥰님 모습
살짝 타이가의 기뻐하는 듯한 표정이 나와서 반가웠다는...

이제 컬링마저 마스터 하셨으니 VS 전 종목 석권?

핀볼러너에서는 게스트 나가면 알아서 붙어 앉고

웬일로 쥰님 번호 다 눌러주지 않나 했더니
스스로 마츠모토를 지명하는 새로운 방식을 개발한 사위.

자이언트 크러쉬 당하고는 혼자 아라렛다~ 하면 입벌리는 깜찍한 쥰님...

그리고 클리프 클라임에서는

쥰님을 저런 애절한 눈으로 보다가 갑자기 한숨 짓는 사위에 깜놀..
막 그냥 쳐다만 봐도 가슴이 먹먹해지시는 거임?

그나저나 남 감기걸린 것 같다는 데 저렇게 90도로 엎어져서 웃어버리는 웃음점 낮은 쥰님 어째요..ㅎㅎㅎ

여튼 이제 vs도 신년을 기대해야겠군요. ^________^

[+] 영상출처: Enjoy jun 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