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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M(과거)/Jun_영상캡쳐

[아라시니시야가레] 101120 _ 타케다 노부히로, 야마자키 히로나리_12.8%

레포 옮기다보니 이런 감상이 의외로 괜찮은 것 같길래 인용해서..

1) 쥰님의 실수


방송 시작하자마자 아이바의 생활담을 굳이 재현들어가서는 아먀삐를 야마페~로 씹어버리신 쥰님..ㅋㅋ

그 귀여움으로 형님들 죄다 침몰시키셨는데
아이바는 완전 바닥에 고꾸라졌고.. 사위는 쥰님을 차마 만지지는 못하고 앞에서 손만 훠이훠이...



근데 사고치시고 시침 떼는 저 표정은 또 어찌나 사랑스러운지...


제가 요즘 쥰님 애교에 살살 녹아납니다...


2) 그니까 이야기만 같이 한 거? 아님 TV를 같이 본 거?


게스트가 등장하자 사위가 쥰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고 이야기합니다.


야마자키상 TV에서 눈에 띈다는 이야기를 했다구요.
근데 저런 이야기 보통 갑작스럽게 하거나 하진 않죠? 뭔가 연관이 있는 사람도 아니고...
TV를 같이 보다가 자연스럽게 저런 소재가 이야기 되지 않나요?
뭐.. TV를 같이 안봤다 치더라도.. 저런 이야기는 두 분이서 언제 나누시는 겁니까?
저는 그쪽이 궁금.


3) 아이바의 단골은 어디인가?



도대체 아이바가 다니는 저 가게는 어디길래 여러 연예인이..
게다가 쇼상은 기억에서 지워지고..ㅋㅋㅋ


4) 이제 커플 가운은 안녕? 


뭐.. 특별한 색 2개 챙겨오셔서 사쿠쥰 주신 건 좋은데...


특히나 쥰님에 근사한 이유와 함께 흰색 가운을 주신 것도 좋은데.. 이렇게 되면 콘서트 시즌 전용 사쿠쥰 커플 가운(검은색)은 안녕인가요?


5) 쥰님의 일발개그


갑작스레 아이바에 의해 부츠 일발개그 지목당한 쥰님



당혹스러워하는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이었는데 왤케 아름다우신가요...


여튼 결국 니노의 도움으로 야마자키상의 개그를 보고 따라하는 것으로 변경.


근데.. 아놔..
이분이 하면 왜 뭐든 러블리 버전이 되는 건가요?


6) 패션 센스


이탈리안식 코디에서는 쥰님이 보라 셔츠에 검은색 머플러로 변신.
이날 아라시 전체가 통일했던 청바지에 가죽자켓 의상도 나쁘지 않았는데.. 이쪽도 멋지긴 마찬가지.



센스도 칭찬 받고..


7) 부드러운 츳코미  


야마자키상.. 뭔가를 알고 계신 분인지는 모르겠으나
자꾸 사위에게 예를 들어 설명할 때 쥰님을 걸고 넘어지시는데


시키는 대로 다하는 사위..
하지만 쥰님에게 건네는 츳코미만큼은 츳코미라 여겨지지 않을 정도로 애정이 듬뿍 담긴 말투였다는..ㅋ


8) 사쿠쥰 윙크 사건


윙크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바로 죽어버리신 쥰님...


그리고는 싱글벙글 하시다가


일찍 죽어버렸지만 즐겁다고..
아니 누구의 윙크를 받으신 거길래...


근데 모든 사람에게 윙크를 던지곤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사위는
이와중에 자기가 누구에게 가장 먼저 윙크를 던졌는지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되짚는 거고...



지명당하면서도 웃으시는 쥰님

 
사위 덕분에 쥰님의 귀여운 일발개그 한번 더 봤습니다.


그리고...


아이스크림 나란히 먹고 있는 막내즈 귀여웠고..


다음주에도 웃느라 바닥에 무너진 쥰님 보는 건가요?

[+] 영상출처: 미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