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날 방송의 하일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와 카메론 디아즈와의 출장 게임.
레드 카펫과 의상부터가 범상찮았던 가운데... (쥰님은 앞머리까지..ㅋ)
드디어 톰과 카메론이 들어서자 마치 동네 사람에게 하듯 자연스럽게 손 흔드시는 쥰님
그리고는 사위보고는 아라시 소개해달라고..ㅋㅋ
게다가 사위가 카메론 팬인 거 밝힌 것도 쥰님이었어요..
쇼상은 8월 30일생 미녀에게는 유난히 약한 징크스가..ㅋㅋ
이동 중에도 톰과 눈 마주치며 뭔가 이야기 나누는 것 같아 좋았..
쥰님이랑 사위 한조당~~
근데 사위가 먼저 하려나.. 싶었는데..
언제 바로 쥰님(레이디) 퍼스트로?
귀여~
그리고는 컴온 톰~! 하고 기세 좋게 외치더니 깡총깡총 뛰는 모습은 그야말로 최강이셨...
쥰님 공격을 진중하게 바라보다가
끊임없이 뭔가 이야기하는 사위도 좋았고..
집중해서 혀 빼롱~ 나오신 쥰님도 귀여웠고..ㅋ
아우.. 천진 천진...
진짜 신나신 거 다 보여...
그런데 결국 아라시의 패배.
한번 더~! 라는 톰의 요청에 다시 한번 더 (슈트 투샷 좋다..)
긴장
이번엔 톰 크루즈의 실패
근데 정말 쥰님은 할리우드 스타들과 나란히 서도 위화감이 없어요.
저런 장면 보면 막 슬슬 욕심나요..ㅋ
다음은 클리프 크라임.
게다가 두 사람이 서포터즈..
클리프 클라임 서포터즈 투샷은 처음!
정말 파이프 없다고 그러는데
갑자기 쥰님 감정까지 대변하려는 사위..
저기 그건 오보인 것 같은데..ㅋㅋㅋ
진짜 이날 투샷은 배부르게 보는구나...
그리고 사실 좀 소리없이 강했던 게.. 같은 클라이머도 아닌데
아이바가 조용히 상담하는 건 니노..ㅋㅋㅋ
게다가 바운드 하키는 무려 나란히 나란히...
정말 요즘 두 사람의 특별하지도 각별하지도 않은 투샷들에 남달리 버닝하면서 이번 TV 재팬의 쥰님에 대한 사위 멘트가 생각났어요.
<< 새삼스럽게 끈적끈적 하지 않고, 서로 굳이 말하는 것도 아니지만, Jr.시대부터 잘 놀러 가고 있었던 옛부터의 동료일까 >>
요즘은 서로 다른 곳에 있거나 굳이 말하거나 하지 않아도 저런 유대감이 보여요. 정말로.
그리고 산마상 약속은 꼭 지킵시다!
드디어 결승전인 롤링 코인타워.
이쁘게도 바라보시는..
리다와 함께 결승에 나선 쥰님
그리고 우승은 아라시~!
이제 매주 목요일은 다시 바빠지는 겁니까~?
야호~~
[+] 영상출처: enjoy jun 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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