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쥰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타이 감상기 2] 아아, 황야 _ 2011.11.18 ~ 11.19 노래가 끝나면 인물들이 모두 퇴장하고 막이 내려온 무대 앞에 여러명의 창녀들(트렌스젠더 포함)이 나와 이야기를 나눈다. 손님을 끌면서 각자의 이상의 남자 손님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또 직업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싸우기도 하고 한명은 무대에서 내려오기도 하며 다양한 군상을 표현하는데 18일 공연에서는 앞에 올린 이미지처럼 오른편 통로측인 N30열이 자리여서 집중해서 극을 보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가가오는 커다란 발소리에 "누구야? 공연 중 늦게 들어오며 발소리 크게 내는 사람이?" 하며 휙 옆을 돌아봤더니 어느새 내 옆에 서 있는 것이 코이데(바리캉). 그러니까 쥰님 동선은 미리 확인을 하고 왔는데 코이데의 등장이 오른쪽 통로였다는 걸 전혀 몰랐어서 처음에 꽤나 놀랐다는.. (가까이 살펴본 코이데도 하나.. 더보기 [부타이 감상기 1] 아아, 황야 _ 2011.11.18 ~ 11.19 1. 관람기를 시작하기 전에... 지금부터 내가 쓰고자 하는 것은 공연 관람기이지만, 일단은 공연 발표 지점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하지 않나 싶다. 그러니까 때는 2011년 7월 4일. 이후 약 1년이 지나 오매불망 쥰님의 새 드라마 소식을 기다리던 무더운 여름이었다. 회사에서 근무 시간 중 일이 풀리지 않을 때면 종종 쥰님의 이름으로 의미 없는 ‘검색질’을 하곤 하는데 그 때 우연히 본 블로그에 신주쿠 골든가이에서 촬영을 하는 쥰님을 봤다는 목격소식이 올라와 있었다. 그것도 코이데 케이스케와. 당시만 해도 부타이는 생각지도 못한 일이여서 당연히 드라나마 영화라고 생각한 나는 지인들과 아무래도 조만간 일이 생길 것 같다며 기뻐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 블로그에 달린 덧글에 의하면 쥰님.. 더보기 [아아, 황야] 江森盛夫의 감상 (스포일러 주의) 연극평론가 江森盛夫의 블로그에 오른 감상 글입니다. 연극 평론가 에모리 모리오 블로그(연극봉투) 10월 31일(월) 「아아, 황야」 사이타마예술극장 원작:테라야마 슈지, 각본:유구레 마리, 연출:니나가와 유키오. 각본가인 유구레 마리라고 하는 사람을 자세히 몰랐기 때문에, 그 소설이 어떤 무대가 될지 굼금해하고 있었지만, -물론 니나가와 연출이지만- 잘 쓴 대본이었다. 아마 이 소설은 킴 노박과 프랭크·시나트라의 영화「황금팔을 가진 사나이」등을 쓴 미국의 소설가 넬슨 올그런의 영향 아래 쓰여진 것일 것이다·. 올그런은 일본을 방문해 테라야마와 나카야마 경마장에 가기도 했다.... 신쥬쿠 가부키쵸의 거리의 서식자들의 희비의 생태를 토대로 한 테라야마의 거리의 형이상학이, 보기 좋게 재현되고 있고, 특히 시.. 더보기 [파파사진] 아아, 황야 무대 (스포일러 주의) 쥰님도 쥰님이지만 코이데 마지막 싸움 사진이 너무 많이 나와서 이래도 돼?? 하고 걱정스럽긴 했지만 쥰님 베드씬은 내 눈에는 의 올리비아 핫세보다 더 청초해 ㅠ.ㅠ 더보기 [WS] 20111031 _ 아아, 황야 드디어 사진과 이야기로만 듣던 공연 장면을 영상으로보니 신지가 더욱 실감이 나네요. ㅠ.ㅠ 아마도 이게 바리깡과의 첫 만남??? 무대가 거울도 크게 붙어 있어서 쥰님의 360도 전신을 다 볼 수 있겠군요.... ㅠ.ㅠ 아.. 와일드 쥰... 비록 알로하 셔츠는 개인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불량쥰님의 와루사는 제대로 보여지면서 붉은색이라 섹시해요. 레뽀에 좋았다는 칭찬이 많았던 공원에서 별보기 장면 같은데 일단 쥰님의 셔츠 단츠 풀기가 아주 바람직하고... 바리깡의 저 완벽하게 반한 눈빛..... 코치님은 오늘 왜 쥰님 빵빵 터지게 놀리셔서는...ㅋ 누가 와서 기분 좋은 거 알고 그러신 거죠? ㅋㅋㅋㅋ 뭐... 그저 쳐 웁니다. ㅠ.ㅠ 클로즈업 왤케 요염해!!!!! 코이데상도 옆에서 쭝얼쭝얼 귀여웠어요..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