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ho♡Jun

[VS嵐] 20110908_연극 오오쿠, 안쟈슈


간만에 레귤러 캡쳐...
그런데 블로그 카테고리가 캡쳐영상이 아닌 사쿠쥰 폴더입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8월 30일 쥰님 생일에 2번째로 녹화 것으로 알려진 이날 브이에스는
쥰님 생일이여서 특별했던 건지.. 요즘은 늘 이런 달달 모드신 건지 쇼상의 눈물나게 놀라운 전폭적인 애정표현으로
실시간을 사수하는 제 손을 다 떨리게 만드시더군요. 


 



첫 시작은 쇼상 드라마 이야기부터




약자도 만들어주실려고 그러고...




근데 핫요가는 여성지에서 밖에 본적이 없다고 말하면서 최근이 붙는 이유는..ㅋㅋ
쥰님 2005년도에 핫요가 꽤 열심히 하지 않으셨나요? ㅋㅋㅋ





첫 등장부터 쥰님이라 깜놀...
이분은 모자를 쓰시면 이렇게 예의 바르게 인사하십니다.  




근데 왤케 자신 없어하시나...
 



그래서 핑크는 니노가 담당해 달라그러고 이런 저런 주문을 하고 게임에 돌입하셨는데..




결과가 참.... ㅠ.ㅠ




근데 쥰님이 참담해하시는 건 이해가 되는데 구경만하던 쇼상은 왜 고개를 못드시나요...?




심지어 무덤덤한 리다가 다 어깨를 토닥여줄 정도로 쇼상은 깊은 좌절모드...




결국 다들 쥰님을 공격하는 상황이 되니까 쇼상이 고개를 들고 정리를 하시는데
우선 지시 부분도 나빴던 것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시고




하지만 쥰님의 실력이 아닌 포기했던 자세... 그 부분을 콕! 찝어내십니다.




쥰님이 순순히 시인을 하니까




그냥 그러고 끝내는 게 또 맘이 짠하셨는지.. 쥰님이 포기하고 걷던 모습까지 찬사를 보내시는데...
아놔.. 무려 럽 레인보우 PV까지 예로 들면서 칭찬. 




그리고 칭찬만으로는 부족했던지.. 직접 흉내까지...
(아놔.. 쇼상 요즘 쥰님 모노마네 취미 생기신 겁니까!!!)




뭐.. 덕분에 자칫 침울해질 뻔한 쥰님에게서 이렇게 아름다운 에가오를 피어내신 쇼상 ^___________^
역시 사위의 쥰님 사랑은 정말 눈물겹군요.. 감동이예요 ㅠ.ㅠ




그래서 그런지 <착한 아이의 친구> 때 쇼상 키라키라 이야기에도 쥰님만 끄덕끄덕




듀얼컬링에서도 쇼상이 패하자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하기.
아니 이분들 왤케 티내시는 겁니까? 이제 결혼 2년차 되니까 더이상 숨길 것도 없다! 이렇게 되신 건가요???




킥킹 스나이퍼에서는 귀여운 쥰님이 타이틀 콜...
쇼상 뭔가 쿨하게 지켜본다 싶더니...




고개 돌리자마자 웃음 참는 거 다 들키셨...ㅋㅋㅋ




쥰님 오늘은 완전 막내 모드.
저렇게 제가 좋아하는 쪼그리고 앉기를 하셔서는




꽃남에서 함께 공연한 니시하라가 기분이 들떠서 그랬다는 말에 
쥰님이 작게 자기도 기분 좋고 싶다고 살짝 침울하게 이야기하니까...




쇼상! 완전 놀라서는 아직도 침울하냐고
그렇게 힘들게 에가오를 찾아줬는데 쥰님 아직도 침울하시다뇨~!!!




볼링 코너에서는 플러스원 게스트가 나란히 볼링을 하러 나간 덕분에
와 두사람 나란히다~~~~~ 하는 것 만으로도 좋아하고 있었는데




오~~ 무려 두 사람이 함께!!!




게다가 콘서트에서도 보기 힘들다는 하이터치!!!




한번 쥰님 눈치를 살피더니




사위의 쥰님 기를 살리기 위한 눈물겨운 노력은 계속 됩니다.
그동안의 활약상들도 늘어놓으면서 마구마구 분위기를 형성하는데..




아놔... 쥰님 완전 막내 모드...
그래도 쉽사리 기분은 풀리지 않는지..




쥰님 결국은 많이 민망한지 그만하라고 말리시고...




쇼상! 그런 거에 굴하지 않고 연신 쥰님에게 할 수 있다는 긍정 에너지를 심습니다.
무려 마츠쥰 마츠쥰.. 연신 이름을 불러대며....




두분이서 서로 어떻게 할까 이야기 나누는 모습도 훈훈한데...




정말.. 괜히 정상 회담이 아니야... ㅠ.ㅠ
모든 사람들이 다 우러러보는 가운데 높은 곳에서 꿋꿋하게 두 사람만의 대회를..ㅋㅋㅋ




조큼은 민망하셨는지 표정 관리를 다시 하시고...




공도 쇼상은 보라(라고 우겨봅니다), 쥰님읜 빨강.
왤케 의가 좋으신지...




그냥 던지시나보다 했는데 이와중에도 끝까지 서로 의견 조율 중 ㅠ.ㅠ
(정말 이날 어찌나 꿈인가 생신가 했는지...)



근데 참 결과가 안따라주네요. 이날...




쥰님은 또 침울 모드.




여기서 탄생하는 쇼상의 명언.
지금 생겨난 건 점수가 아니아 바로 일체감이랍니다.


물론 다의적으로 해석하면 팀은 물론 관중까지 하나되어 숨죽인 순간으로 해석될지도 모르나~~~
쇼상!!!
우리가 바봅니까!!!!


쇼상이 하고픈 말 이해 못했을까봐요?




쇼상의 감동적인 행동은 아직도 계속됩니다.
무려 안쟈수가 쥰님을 타겟으로 못했던 사람을 지적하자




게스트인데도 손부터 나가는 쇼상
(우리는 쇼상이 쥰님에게 나쁜 말이 나가면 바로 손부터 나가는 걸 이 방송을 통해 이미 두 번이나 봤답니다)




그러더니 누구보고 그러는 거냐고 버럭 하신 거죠?





하지만 상대편의 완벽한 플레이에는 역시나 속이 많이 상했는지
쥰님은 포기하고 아가씨 자세로 앉아계시는데 쇼상은 땅에 주저앉아 통곡하네요...




결국 4게임 연속 패.




결국 명예회복을 해야하는 두 사람.




드디어 마지막 게임인 롤링 코인타워가 시작되고..




쥰님... 마인드 컨트롤 중....




니노가 아까부터 그런다고 한마디 하자




보셨나요?
쇼상의 기운 북돋는 방법?


3가지 질문으로 기합을 불어넣습니다.
쥰님도 단답형으로 대답하며 서서히 기분을 만들고....


아놔.. 쇼상 정말 이거는 무슨 부모자식간의 내리 사랑도 아니고...
이렇게 눈물나게 쥰님 챙기시나요.. ㅠ.ㅠ




게다가 드디어 이겼을 때 저리도 기뻐하는데...




쥰님 ㅠ.ㅠ
지금까지 눈물겨운 쇼상의 노력과 애정표현은 어쩌시고 외간남자와 기쁨을 나누시는 겁니까!!!!




하지만 더 이상 쇼상은 쪼잔한 남자가 아닙니다.
아까 일 같은 거 여유롭게 패스하고 마지막 까지 쥰님 커버에 나서는 거죠.

오늘은 그저 상대가 강했었던 거라고 분이기 한번 더 잡아주시고...




처음부터 회자해 보잘 때는 쥰님보다 더 깜짝 놀라며 그 처음부터 가는 거냐고...ㅋㅋㅋ




뭐.. 쥰님도 생일날 MDA에 선정 되셨지만
쇼상의 애정표현이라는 더 큰 선물을 받으셨으니 이런 건 하나도 문제가 안되시죠?


그나저나 사위.....
정말 정말.... 한 편의 감동 러브스토리 잘봤습니다.



[+] ENJOY JUN 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