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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M(과거)/Jun_영상캡쳐

[히미츠노아라시짱] 110120 _ 나카마유키에, 대기실


오~ 히미츠 타이틀 또 바뀌었군요. 이번엔 파리가 배경인데 빨강과 핑크 사이 좋다~~~



그니까 핑크군 머리가 다르다니까!!!


히날 히미츠는 가디건 차림.
어째 지난주 쥰님 스스로 마네킨 코디했을 때의 가디건 차림이 더 멋져보여...


쥰님과 함께 공연한 사람들이 게스트로 나오면 그 인상이 궁금해지곤 하는데
작은 것에 끌리는 아이라는 말은 뭔가 꽤 공감이 가는 말 중 하나였...


근데 아이라니... ㅎㅎ


고쿠센은 영상이라던가 이런 거 없이 그냥 사진으로 때우기??
아.. 역시 신 때의 모습은 정말 전설이긴하다...



10대 시절과 요즘 쥰님보니 정말 멋진 남자로 잘 성장했다는 뿌듯함이..(그 성장과정을 다 지켜봐왔으면서도 아쉽다는 생각도 들고) 


어쨌든 이런 저런 소문에도 투샷도 제대로 잘 잡아주고 (이제는 전혀 선생과 제자로는 안보이네)


개인적으로 고화질 다시 보며 좋았던 장면 중 하나는
나카마가 자기 취미라던가 흥미있는 거에 대한 질문을 들으면 곤란하다는 것에 대해 되게 장황하게 설명하며
곤란하다는 이야기를 할 때 사위가 큰소리로 응~ 하고 공감을 표하자.


갑자기 게스트 이야기 하는 중에 바로 사위에게 눈을 돌려 마주보고 웃더니



아마도 같은 심정인 거냐고 묻는 것 같았는데 너무 작은 소리로 서로만 눈 맞추고 둘만의 대화를 하셔서 정확한 대사는 추정 불능.
근데 게스트 옆에 두고 두분 이러셔도 되는 거? 원래 이런 사람들 아녔잖... 일에서 만큼은 프로페셔널 아녔나?


여튼 이번 기획은 취미가 없는 나카마 상에게 취미 추천해주기...



은근 투샷 많았.. 헤헤헤


그나저나 나마카상이 만엔 빌려가서 천엔으로 바꿔서 돌려주자
쥰님 객석을 향해 그거 말하는 편이 좋다고.. ㅎㅎ


아레? 9000엔 쥰님이 갚는 겁니까?
그 방청객 계탔네....



쥰님이 소개한 취미는 탓파라고 하고는 사실은 간단 용기를 활용한 파스타 만들기 요리.



뭐.. 그닥 임팩트가 크진 않았...


꽤 좋았던 wii 파티 리모콘 숨기기 게임 장면.
다들 눈 감으라니까 너무 필사적인데 쥰님 자세 너무 근사~~~~


근데 사위는 그 짧은 시간에 눈감고 잔 거?



리모콘 카메라맨에게 숨겼다고 추정되는 바람에 고마웠던 쥰님 클로즈업.
게다가 들고있지! 하며 버럭하는 쥰님..ㅋㅋㅋ


그런데 다른 카메라였고...


투샷.. 투샷...


쥰님 걸터 앉은 자세 뭔가 야한 엠자자세였..ㅋ


그나저나 이날 히미츠 방송의 묘미는 VIP룸도 아닌, 사위의 개별 로케도 아닌 바로 이 대기실 장면이었는데
(근데 아라시들도 이제 개별 로케 좀 늘릴 모양인가? 아라시는 5명이 함께 노는 게 재밌는데..)
트럼프 하는 3명과 홀로 핸드폰 만지작 거리는 쥰님


뭘 그렇게 열심히 하시나 싶은 가운데...



사위가 들어서자 그 모습에 책상에 팍 엎드려서 두 주먹 꽉쥐고 웃으시는데... (아 귀여..)

여기서 눈에 좀 들어왔던 게..

1. 쥰님 뒤에 잘 개어진 옷들... 눈에 익다.. 싶었더니.. 미야자토 아이짱 출연 때 특별 마네킨 했을 때 의상이던...
오른편 가디건은 아이바의 핑크 가디건이고, 왼편 체크셔츠는 오노가 입었던 거고...

2. 노란색은 쥰님 가방인지 정확하지는 않으나(가방 완전 이뻐!!) 쥰님 소품들이 책상 위에 놓여져 있는데
선글라스는 물론 아이템들이 꽤 화려

3. 역시나 쥰님이 가지고 노시던 보라색 스마트폰. 자세히 보면 보라색 폰은 아니고 검은색 폰에 보라색 케이스를 씌우신 건데
곡선이 있는 걸로 보아 아이폰4는 아닌 듯 싶고 사실 곡선이 아주 덜한 것 같기도 해서 안드로이드폰이 맞나 싶기도 하고.. ㅎ


두 주먹 꽉 쥐고 책상에 엎어져서 웃다가 고개들며 표정 180도 바꾸는 저 갭 와우...
그러면서 바로 아침인사와 함께 오늘 춥네~ 라는 다정한 인사를 시선도 안주고 하고 계셔..ㅋㅋㅋ


그리고 무심히 핸드폰 하는 듯하면서 저기(네에)? 라고 묻는 쥰님과 책 읽으며 자연스럽게 응~ 하는 쇼상
아우..


그렇게 다정스럽게 불러놓으시고는
눈 딱 치켜뜨더니


도우시타노?
아.. 정말 어제 오늘 이장면만 몇십번을 반복하는지....


그리고 어이없게 사위 훑어보는 눈빛이...ㅋㅋㅋ
진짜 딱 저 짧은 2-3초의 상황으로 두 사람 망상 수십가지 버전이 마구 휙휙휙 지나가는데
여러 상황에서 사위가 일저지르고 쥰님이 쿨하게 네? 도우시타노~ 이러는 거 리플레이....
(결국 쥰님의 도우시타노 핸드폰 잠금화면으로 만들어버렸음)


그니저나 일웹 언니들 대단하신 게...
고화질로 보니 뒤에 동그란 구멍까지 있는 게

이 제품이 맞는 듯요.. 안드로이드폰용 커버.
쥰님이 하니 너무 이뻐보여서 저도 비록 폰은 다르지만 보라색 커버 좀 지를까 생각 중입니다. ㅠ.ㅠ


의상의 포인트를 묻는 쥰님..ㅋㅋ


거 참 핸드폰을 손에서 안 놓으시네..ㅋ


근데 어울린다는 쥰님 콩깍지도 콩깍지지만...


그말에 상처받는 사위 표정이 더 압권. ㅋ 


그나저나 다음주 무려 쥰님 전문 분야인 펫이던데....
저 상황은 뭐려나? 마츠모토 P짱이 키우는 마츄피츄??



모니카님 요청으로 월페이퍼 사이즈 추가!!


[+] 영상출처: いつもの笑顔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