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2012/기타

[DVD] Beautiful World _ shake It 上

드림라떼 2012. 5. 19. 13:59

오늘 아침부터 뷰티풀콘 영상 풀렸길래 쉑킷 영상 때문에 어찌나 끙끙댔는지...

여튼 무사히 영상 보고 이렇게 캡쳐도 올리는데... 세상에.. 노래 한곡 캡쳐가 나눠서 올라가는 군요.

어쨌든 제게는 작년 콘에서는 최고의 하일라이트였고... 좋아하던 쥰님 솔로가 이렇게 DVD에 수록된 것도 처음이라

여러가지고 감격인 쉑킷!!!!

 

 

역시나 하늘이 참 흐렸는데 그래서 분위기가 더 멋지기도 합니다.

 

쥰님 등장

 

아.. 국립은 무대가 평평해서 등장이 슬라이딩이 아니군요.

돔에서 본 쉑킷은 슬라이딩 시작이라 나름 또 섹시했는데...

 

그리고 쉑킷의 볼꺼리 중 하나인 현란한 애니메이션...

시작부터 폭발합니다.

 

두 손을 위로 올리고 좌우로 흔드는 쉑킷의 메인 안무.

어찌나 쥰님 허리가 유연한지 몸이 이리 휘고 저리 휘고

무슨 바람에 나뭇가지 흔들리는 거 보다 더 흔드시는데.... 이를 보는 여심은 같이 더 흔들리는 겁니다. ㅠ.ㅠ

 

도발적인 섹시함과 이런 귀여운 안무가 묘하게 어울린 무대였죠. ㅠ.ㅠ

 

아.. 애니메이션!!!

 

천진하게 웃다가 목 확 꺾으면서 뇌쇄적인 표정 지으시면 또 죽는 겁니다... ㅠ.ㅠ

 

아흑.. 허리 돌리는 것도 죽겠는데 왜 본인 허리는 직접 잡으시는 겁니까...

 

진짜 슬림.... 이때 꽤 마르셨군요.. 헤헤....

 

격정적으로 춤을 추실 때는 갑자기 막 남자 얼굴.... 멋져...

 

그니까 위험하다니까... 손 어디 놓으시고 강약을 주시는지...

이 노래야 말로 야바이.. 야바이...

 

아 정말 쉴새없이 다양한 포즈로 공략 중

 

쥰님이 아니라 보는 사람이 저런 표정으로 얼이 빠지더이다..

 

 

 게다가 국립 비가 와서 쥰님 촉촉이 젖으셔가지곤

젖은 쥰의 위력이 여지없이.... (쉑킷의 위험함이 배로 늘어났)

 

 아무리 이런 귀여운 애니로 혼란시켜도 보는 쪽은 딱 실신 직전이란 말입니다!!

 

 엄마야... ㅠ.ㅠ

 

 

 근데 확실히 격한 허리 놀림은 나마로 볼 때의 충격이 영상보다 훨 컸던 듯

 

중앙 무대로 이동하시는데(돔 보다는 하나미치가 길어서 걷는 안무가 기네요..) 

 

아놔.. 왜 머리 넘기고 옷깃은 부여 잡으시는지....

진짜 아리나에서 보신 분들 제 정신이셨을라나요....?

 

 목줄기와 미끈한 배를 따라 흐르는 땀까지..... 아흑...

 

정말 7만명 머릿속을 새하얗게 만드는 이분의 섹시함!

 

게다가 막 눈빛도 시시각각으로 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