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2012/LUCKY SEVEN

[드라마] 2012.01.23 _ 럭키세븐 2화 下

드림라떼 2012. 1. 25. 12:42

집에 돌아와 맛나게 식사 중인 슌타로


동생에게 듣는 사회생활의 어려움.
뭐.. 자유인인 슌타로에게는 100% 이해는 안가는 모양.
그나저나 이분 밥 왤케 귀엽게 드셔~~~~~~


연구결과 들고 이직한다는데 다른 조사를 더해달라는 의뢰인에 빠직


이번에는 반대로 닛타가 더 조사하겠다고...
그러니까 쿨한 닛타가 스위치가 켜지는 이 과정이 전혀 설득력이 없게 느껴지는데요~~~~~~~
아스카보다 닛타가 그 천재 연구원이 더 타입이었다던가.... (퍽!)


이런 장면에도 쓸데없이 미모가 눈부신 슌타로.. ㅠ.ㅠ


이번 연출가는 사토 감독은 아니던데 이런 장면도 막 카메라 돌리는 거고..
그니까 나름 액션은 공을 들이려는 노력이 가상한데... 너무 공을 들여서 어색해....


여튼 출동!


그니까 넘어진 시민 그냥 뛰어 넘는 건 슌타로고... 범인 쫓다 말고 시민 일으켜 세우는 건 닛타로 바뀌어있던데
왜 두 사람 캐릭이 이렇게 왔다 갔다 일까요?


일단 2대 2 상황은 쉽게 가나 싶었는데


액션도 막 멋져....
더 많은 사람들이 흉기들고 왔을 뿐이고...
(그니까 의뢰인 아저씨는 이런 사람 부를 능력이 됐으면서 왜 애당초 작은 탐정사무소에 의뢰를 하셨던 겁니까?)


이 사람 머리 좀 잘 썼던 게 쥰님을 허리로 공략했...ㅋㅋㅋ


개인적으로 이번 액션에서 젤 아쉬웠던 장면은 서로 가방 가지라고 티격대다가 한사람 그대로 당하던 장면인데..
이거 성룡식 액션에서 자주 나오는 상황으로 이런 거 꽤 좋아라하는데 이런 디테일 좀 살려주지... 


뭐.. 어쨌든 약품은 빼앗겨 버렸지만 그 과정에서 좀 더 가까워진 두 사람이랄까...
닛타가 슌타로에게 부탁을 다 하는 상황이 오던데...


사실 이번 화는 두 아저씨들의 라이벌 사이에서 싹트는 우정을 이 슌타로와 닛타에도 대입하고 싶었던 거 아닌가 싶긴한데
영 의도가 잘 반영되지는 못했...

 

역시 유부녀 담당 답게 아주머니 마음 바로 움직이는 슌타로


게다가 개는 어느새 바로 꼬리 내리고 얌전히 앉아있는지...ㅋㅋㅋ


슌타로 이번화 마지막 한 껀...


털달린 모자라 더 귀엽네... 더 강아지 같아... ㅠ.ㅠ


보스님은 오늘도 한마디로 상황 정리 해버리고...


닛타 따라나서는 슌타로 꽤 귀여웠...
이런 연기 진짜 사랑스럽게 잘 어울린단 말이지...


오늘은 닛타가 뜨거워서 슌타로는 쿨했음


두 사람의 우정은 저번화 액션만으로도 충분했던 것 같은데..
2화가 닛타 이야기였으니 3화는 쥰페이상이려나...


여전히 보스에게 관심이 많운 슌타로..


근데 왜 시청자 입장에서는 보스의 비밀이 하나도 안궁금한 걸까....



[+] 영상출처: Enjoy Jun 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