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센] 2012.01.22. _ 爆笑!大日本アカン警察
오늘 갑작스레 예전 고등학교 시절에 보던 미드에 빠져서
유튜브에서 죄다 검색하다보니 쥰님 방센도 놓쳤... 그래도 영상빨리 챙겨 올려주신 분 감사.. ㅠ.ㅠ
이렇게 대기실 돌격하는 방센 참 오랫만...
근데.. 저기요? 저기요?
이 분이 누가 들어와 덮치면 어쩌실려고 저렇게 무방비하게 누워 계시는 겁니까.....
심지어 막 배도 보여.....ㅠ.ㅠ
안됨 음식.. 뭐.. 이상한 음식 같은 거 소개하는 방센이었는데
역시 스케줄 하드한 거 그대로 드러나는 피곤한 얼굴.....
(근데 피곤할 수록 묘한 분위기 나는 분이라...)
뭔 음식을 소개하시려나 했더니...
이분이 라디오에서만 이야기하실 줄 알았더니 방송에서도...ㅋ
근데 이 음식 이야기 듣는 순간 쥰스타일 그리워져서 약간 울컥...
그런 눈으로 뚫어지게 외간 남자 보는 거 아니랬어요....
쇼상이 안절부절 못하는 마음 바로 이해간다니까....
근데 취재 오는 사람이 제대로 드라마도 안보고.. 정말 안되는 경찰 맞네..
2화 좀 설명해보려고 하시는데...
3분 다 되어서 빵 다 구어진.... ㅠ.ㅠ
허탈하신 쥰님...
이런 프로그램 말고 제대로된 방센 해주세요~~~~ 라고 요구하고 싶어도
이분 얼굴보니 그런 소리 쏙 들어가네...
그래도 힘든 내색 하나 안하고 참 밝고 즐겁고 열심히 촬영 중인 쥰님.
일단 구운 빵에 마가린을 바르고... (근데 버터도 아니고 마가린?)
그 다음엔 꿀
저 꿀 바르는 섬세한 손길과 가는 팔목과 길다란 손가락.. 아흑.... ㅠ.ㅠ
마지막으로 비장의 마요네요... (한국 마요네즈로도 맛있을까??)
저 빵 가장자리만 잡고 드시는 모습 좀 봐.. ㅋㅋ
딱! 마츠모토 쥰..스럽...ㅋㅋㅋ
그렇게 맛나다 하시면 연휴에 한번 해 먹어보죠...
길게 막 보고프다.....
그리고보니 낼은 설날이 아니라 럭키 세븐 2화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