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 2011/あゝ、荒野_2011

[아아, 황야] 江森盛夫의 감상 (스포일러 주의)

드림라떼 2011. 11. 1. 16:14


연극평론가 江森盛夫의 블로그에 오른 <아아, 황야> 감상 글입니다.




연극 평론가  에모리 모리오 블로그(연극봉투)



10월 31일(월) 「아아, 황야」
사이타마예술극장
원작:테라야마 슈지, 각본:유구레 마리, 연출:니나가와 유키오.

각본가인 유구레 마리라고 하는 사람을 자세히 몰랐기 때문에, 그 소설이 어떤 무대가 될지 굼금해하고 있었지만,
-물론 니나가와 연출이지만- 잘 쓴 대본이었다. 아마 이 소설은 킴 노박과 프랭크·시나트라의 영화「황금팔을 가진 사나이」등을 쓴
미국의 소설가 넬슨 올그런의 영향 아래 쓰여진 것일 것이다·. 올그런은 일본을 방문해 테라야마와 나카야마 경마장에 가기도 했다....


신쥬쿠 가부키쵸의 거리의 서식자들의 희비의 생태를 토대로 한 테라야마의 거리의 형이상학이, 보기 좋게 재현되고 있고, 특히 시정잡배인 복서 신쥬쿠 신지, 말더듬이의 복서 이발소의 바리캉 겐지의 우정이 무대의 굵은 기둥이 되어 이야기가 진행되는 도정이, 노이즈군과 함께 점차 결합해
생생하게 묘사되고 있다··.


것도 신쥬쿠 신지의 마츠모토 쥰과 바리캉 겐지의 코이데 케이스케라는 두 명의 스타가, 역에 전력으로 먹혀들어
대본·연출의 요청에 충분히 응한 성과가 이 무대를 더욱 감동적인 것으로 만들었던 것이다.
라스트의 신지와 바리캉의 생명을 건 링 위의 대결신은 지금까지 무대에서 본 적도 없는 박력으로,
그 격심한 파이트에 의한 두 명의 우정의 바리캉의 죽음으로 도달하는 결정은 무대와 객석을 빛냈다···.


만장 올스탠딩오베이션··.
보통, 평론가가 서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같은 열의 萩尾瞳씨가 서고, 나의 근처의 大笹吉雄씨도 서서 나도 이끌려 서버렸다···.



원본 : http://enbukuro.exblog.jp/ (다른 분이 더 정확한 해석을 해주길 바라며.. ㅋㅋ)



좋네요. 전문 평론가 역시 이렇게 극찬을 하면.... ㅠ.ㅠ




 

江森盛夫の演劇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