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니시야가레] 110115 _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上

지난회처럼 청의상은 아니지만 또 쥰님에게 와일드한 의상을 입힌 시야가레.
 

시작하자마자 사위의 스페셜 방송의 마사쥰 간빠이~ 칭찬이...

근데 멤버들도 평범하게 티비지 체크하는구나.
정말 아라시 팬 아닌 내 친구도 저 두 사진에 완전 뻥 터지고서는 저 방송은 온에어 되면 꼭 보여달라고 했는데...
(근데 아직 안보여주고 있지만..ㅋ)

게스트는 놀랍게도 쟈니스 고참 선배 히가시야마 상.
멤버들 놀라 우왕좌왕하는 가운데 혼자 예의 바르게 인사하는 쥰님
(나중에 니노가 인사도 못했다고 이야기해 멤버들 다 함께 인사를 다시 했는데.. 쥰님은 이미 저렇게 90도로 인사했음) 

그래도 선배가 나오니 일단은 든든한 모양.

히가시야마 상의 세뱃돈 이야기가 나오며 아라시도 쥬니어들에게 세뱃돈 주라는 이야기가 나왔는데

콘서트 이야기 꺼내시더니

쥬니어 수 물으니 바로 숫자로 대답하시는데 대단하다 싶었..

그나저나 동산이 형에게 배우는 1조항은 트레이닝이었는데

본격적인 세트 등장하자 멤버들도 다 괴로운 표정

그래도 의상 갈아입은 건 맘에 들었음.
원래 의상보다 트레이닝복이 차라리 맘에 들던.

아 쥰님 뭔가 이뻐...

다들 자신없어하는 가운데 첫번째로 지명되어 5kg 아령을 건네받더니

결국 윗몸일으키기 시범을...
스스로도 긴장해서 "감바레 오레!" 중얼거리는 거 귀여우셨...

오.. 근데 뭐.. 트레이닝이야 본격적은 아니더라도 쥰님도 종종하니까 크게 걱정은 안했는데
자세가 뭔가 이뻐요...

게다가 클로즈업 들어가니 숨내쉬는 쥰님도 왤케 이쁘답니까....

혼자 시범에 이어 이젠 멤버들과 다같이..

그런데 손을 뒤로 저렇게 꼬는 게 정말 힘든가? 나중에 함 해봐야지.. 

지친 가운데

다음 항목인 줄넘기로 넘어가면서 쥰님이 장난아니게 줄넘기 무겁다고 그러자
사위 또 지다가다 멈춰서 그 이야기 들어주던 모습 이뻤..ㅋ

자기도 한발 교차 줄넘기 해보고 싶은데 절대 안되는 운동음치 사위도 귀여웠고
그와중에 사위가 줄만 넘으면 고르고! 고르고! 외치는 쥰님도 귀엽..ㅋㅋㅋ

뭔가 화려한 테크닉은 없었지만 주로 정직한 방법으로 인내력 가지고 줄넘기하시던 쥰님.

다들 지쳐서 땀 한바가지

근데 이분은 땀투성이가 되어도 왤케 아름다우신 겁니까!!!!

결국 지쳐서 세트와 함께 회전해서 퇴장하시던...ㅋㅋ

[+] 영상출처: 미니밍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