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M(과거)/Jun_영상캡쳐

[제61회 홍백가합전] 20101231

드림라떼 2011. 1. 2. 20:54


드디어 2010년 아라시 돌풍을 화려하게 마무리 짓는 홍백가합전의 첫 시작.
이런 하카마 입는 거 무척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 의상은 아랫 부분 은색이 약간은 거슬리던..ㅋ



근데 흰의상을 입으니 흰 피부가 더욱 빛나서
같이 TV를 보던 엄마마저 쥰 피부 너무 희다고 말해줘서 넘 기뻤.. ㅎㅎ 


사회는 첫 사회다보니 솔직히 많이들 긴장한 모습이 보여서 오히려 그게 더 귀여웠달까..ㅋㅋ


의상을 많이 갈아입어준 것도 참 좋았는데
사회 의상들은 다 무난했음.. 본 무대 의상이 맘에 안들어서 글치...


그니까... 긴장할 정도로 큰 무대니까..
얌전하게 앞머리 내리고 나오실 줄 알았지....
저렇게 있는 힘껏 위로 올리시고는 해맑게 웃으시리라고는...ㅎㅎㅎ



그래도 객석도 몰아다니시고.. 이래저래 바쁘셨겠...



개인적으로 이날 베스트 의상은 이 흑색 정장.
쥰님 다리 완전 길고 가늘어보이는데다 스톨도 은색 멋졌... 


기대 많았던 우리들의 고향 편은 영상이 안나오고 간단한 사진으로 대체되어서 약간은 아쉽.


그래도 사진 분위기가 무지 좋았던데다가(이거 왠지 사진집 나오는 거 아냐? 싶을 정도로)
 특히나 쥰님 사진이 많이 보여서 좋았..ㅋ



역시 스타일 좋으심...




근데 쥰님 솔로 때 딱 뒤에 가수들 등장해서 클로즈업이 없네.. 아쉬워라..
그래도 아라시들 걱정 좀 했는데 진짜 안정되게 노래 잘하던.. ㅎ 




그니까 이건 뒤에 쥰님 사진 캡쳐..ㅋ


눈도 맞추고...


마지막까지 쥰님 뒷모습 사진으로 마무리..




근데 진짜 새 머리 어려보이는 거 같아요..
웃으면 아가야..


그리고 다리 엄청 짧아보여서 기겁했던 아라시 무대 의상.
금색 반짝이에 표범 무늬는 도대체 누구 아이디어냐는...


게다가 트러블메이커는 춤을 안추고 그렇게 흩어져서 부르니 좀 맥빠지고..




그래도 풀로 불러준 몬스터는 불꽃으로 힘 제대로 줬던.. 




이제 전 가수의 노래가 끝을 맺고



백팀 우승으로 제61회 홍백가합전 마무리...

물론 첫 사회라 부족한 부분도 보였지만.. 큰 실수없이(말은 좀 씹고.. 출장 가수들까지 해프닝 좀 많았으나... 최고는 포르노그라피티의 가사 틀린 거랑, 코다 언니 옷 잘 못 벗겨진 거.. 심지어는 나카이 조차도 아라시 소개할 때 씹었..) 무사히 큰 무대를 잘 마무리졌다는 거.

2010년 아라시.. 그리고 쥰님.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 영상출처: KOIBITO, いつもの笑顔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