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M(과거)/Jun_영상캡쳐

[히미츠노아라시짱] 101216 _ 슈퍼마리오네트嵐, 모테嵐다메嵐

드림라떼 2010. 12. 18. 13:37

히미츠노아라시짱이 정말 자리를 잡아가는구나 싶은 게 최근엔 새롭게 내는 신기획들이 모두 재밌다는 거...
이번 신 코너 슈퍼마리오네트아라시도 단순히 아라시들이 여자팬들 대상으로 큔~ 스러운 행동을 하기만 하면
많이 오글거릴 터인데 이렇게 게닌들과 엮어서 그걸 웃음과 엮음 점이 꽤 돋보였달까...



이렇게 시작부터 게닌들이 서로 마츠쥰 하겠다고 하는 것도 맘에 들고..ㅎㅎㅎ


드디어 쥰님과 게닌의 만남



도대체 뭘 시키려하는 거길래 쥰님 저리 싫어하시는 거?



근데 어라? 이날 쥰님 의상이 가디건 안에 랩스커트라도 두르신? 저 치마처럼 보이는 스타일은?


아놔... 발코니에 여배우 한 분 계시는 데요~~~~


근데 쇼상 연기 관람하시는 한 분의 자세만 영~~~ 심기가.. ㅎㅎㅎ

드디어 쥰님 차례....



가방 들어주겠다는 말투나
그럼 이걸 들어줄래? 하고 상자를 넘기는 말투나
무심한듯하면서 뭔가 상냥한 분위기가 만들어지더니





쥰님의 러브씬 연기에서의 이런 담백한 톤은 진짜 매번 볼 때마다 감탄하는 거 같아요.
진짜 오골오골거리는 기획인데 왜 쥰님이하면 그대로 직격탄으로 쿵! 하고 박히는지
것도 너무나 깨끗하고 군더더기 없이 상당히 스트레이트로...

연기 시작전 니노가 이건 브래드 피트가 해도 무리야! 라고 말했지만
현존하는 일본 최고의 러브씬 전문 연기자인 쥰님은 거뜬히 잭팟을 터뜨리시던데요...


근데 쥰님 연기 마치자마자 한 명만 또 자세가..ㅎㅎㅎ


니노가 좋지 않아? 라고 동의를 구하는데



묵묵히 쥰님을 보던 사위는 약간 시간 차를 두고 고개를 크게 끄덕여 주더군요.. ㅎㅎ


순위 발표 기다리시다 2위 정해지니 되니 얏타요~ 하며 발코니 두드리시던 쥰님 귀여웠...



근데 왜 커플 여행권이 상품인가요?
당황하시는 쥰님 발코니에 앉으신 포즈가... 아우...



그리고 오랫만에 부활한 모테아라시 다메아라시에서는
무섭게도 과거 잡지 인터뷰로 진검승부가 가려지는...


아우 2005년 이 세븐틴은 진짜 발행됐을 때 우사기쥰이라며 팬들 엄청 흥분했던 잡지 중 하나였는데...
쥰님은 자신이 좋은 여자라고 생각하면 좋은 여자라고.. ㅎㅎ



약산 오레사마! 캐릭으로 보일 수도 있는 발언이었는데 쥰님이 무사히 타입이 없다는 이야기로 잘 객석을 설득시키고...


정말 사위의 이 2005년 세븐틴 인터뷰는 짐심으로 빵! 터졌다는...
아니 언제까지 고백 안하고 질질 끌면 지금의 사쿠쥰 관계가 되는 거냐며... ㅎㅎㅎ
그리고 또 언제까지 더 질질 끌꺼냐며.. ㅎㅎ


그리고 감동의 2009년 사위의 인터뷰..
연애의 색은 무지개빛이라니...

이분들이 괜히 오랫동안 니지 커플이 아녔으며, 사위가 왤케 나츠니지를 홍보했는지 망상을 안할 수 없는 발언. 


게다가 사위의 멘트에 멤버들 모두 박수를 치는데.. 쥰님만 왜 승리 포즈시냐며..ㅎㅎㅎ


그니까 엠스테 생일 멘트에도 니지이로 이야기하며 부끄러워하던 거 혼기 맞다니깐요..ㅎㅎㅎ



게다가 이에 관해서는 오오시마 상에게까지 인증 확정.


전 세계의 장모님들의 인정과 사랑을  받는 순간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ㅎㅎㅎ




일단 쥰님의 두번째 인터뷰는 좋아했던 2008년 포포로 사진을 선택한 스탭진들에게 박수를..
라이크에 쥰님 입술과 눈이라는 편집에 환호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라이크가 쌓여 러브로 변화된다는 자신의 말에 부끄러워하는 쥰님에 모에..ㅎㅎ


근데 정말로 마츠모토의 라이크 포인트는 어떻게 쌓아야 되는 겁니까?
사위의 최근 분전도 뭔가 포인트 적립을 위한 처절한 몸부리이였던 걸까나...

[+] 영상출처: Enjoy Jun B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