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타이가는 우미 학교 행사는 은근 다 참석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미 완전 아빠. (저 의상 참 좋아해오 은근 살이 다 비치는.. 헤헤)
저렇게 우미 안고 있으니 또 가족 사진 분위기
근데 아빠 역할 두번째라고 이젠 아이 안는 것도 능숙.
에고.. 저런 미남 총각이 에이프런 두르고 만들어주는 야키소바는 얼마나 맛날까요..
근데 두 사람 너무 티내고 다닌 덕분에 결국 학부형들 몰려버린 거고.(아 쥰님 실내 촬영만하면 눈빛 색깔이.. 아우)
그래도 정말 철 안든 형처럼만 보였는데
이런 식으로 커버해주는 형님은 좀 멋져보였...
그리고 이렇게 된 마당에 제대로 감정 선언 하는 것까진 멋지고 좋았는데
(근데 무슨 커플이 사귀지마자 며칠 내에 온동네에 소문이 다나냐.. 아무리 사무실에서만 쉬~ 쉬~하면 뭐해..)
문제는 오늘 이런 저런 충격 계속 먹은 우미짱.... (근데 이 아이 연기 대단하네.. 어여 아오키 사장은 우미를 아역 배우로 캐스팅 하기를..)
그리고 드디어 연극에 참가하게된 타이가.
입 모으고 살포시 웃는 거... 이것도 그리고보니 타이가 대표 표정 중 하나.
오늘도 어김없이 달리고 달려서 사무소에 도착. 빼꼼~~~ 아 귀여...
드디어 최종화를 앞두고 나타난 타이가의 새 남자.. (틀려)
여튼 여기까지 좋은 표정의 웃음 잔뜩 보여준 행복한 타이가 버전이었는데
아르바이트 비용 받은 첫 선물로 기껏 크레용 사왔건만... (봉투의 리본까지도 넘 타이가스럽던)
결국 일단 결심을 전한다는 게
우미의 맘까진 미처 제대로 헤아리질 못했...
(눈에 별 박고 이야기 하시네.. 이 분이..)
결국 사태는 뜻밖의 상황으로 치닫고
시오리마저도 저런 이야기를 냉정하게 하고 달려가는군요.
근데 지금껏 차근차근 쌓아올린 타이가의 감정이 단번에 거부되어지는 나름 위기의 상황인데
이 상황에서 녹색 공원에 남겨진 타이가의 모습을 보면서
왜 너는 펫의 10화 초반 장면이 생각났는지...
다시 캡쳐하다보니 내가 처음 반한 7년 전 쥰님은 저렇게 어렸구나 싶기도 하고
확실히 타이가에 대한 저의 애정은
모모에 대한 근본적인 애정이 합해져서 더 늘 애틋하고 각별한지두요...
여튼 그렇게 최종회인 건가요..
생각해보면 모모도 결국 9화에 가서야 두 사람 이어지더니
그렇게 10화에 바로 이별이었다는
그리고 다시 만남이 이어지지만..
그나저나 10화 예고에서 뻥 터진 장면..ㅋㅋㅋ
햄릿에 출연을 하기는 하는데.. 출연진 맨 마지막에 붙은 작은 이름에 저렇게 크게 이름 붙이 거 너무 웃겨..ㅋㅋㅋ
결국 유카이~ 유카이는 커녕 배우로도 크게 성공하는 타이가는 못보고 10화 끝이려나..
그러게 차라리 10화에서 두 사람 맘 아픈 이별로 끝을 내고 새 여자로 시즌2 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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